연대 한대 공동2위...고대 KAIST 서강대 이화여대 성대 시립대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변리사시험(최종합격자 216명)에서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35명)였다. 연세대와 한양대가 32명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고려대 (26명), KAIST (10명), 중앙대 (9명), 서강대 (8명), 이화여대 (7명), 성균관대 (5명), 서울시립대 (4명), 건국대,경희대,한동대 (3명), 포항공대 (2명) 순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대(47명)가 가장  많았고 이어  연세대(33명), 고려대(30명), 한양대(19명), 이화여대(12명), KAIST(10명), 서강대,성균관대(5명), 중앙대(4명) 순이었다. 올해 공동 2위로 올라선 한양대의 선전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 한양대가 올해 변리사 시험 합격자 순위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있다./사진=한양대 제공

올해 변리사 2차 시험은 총 응시대상자 1280명 가운데 1184명이 응시해 92.5%의 응시율을 나타냈고 총합격인원은 216명이었다.

변리사는 최근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으로 떠오르면서 관심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9년간(2005~2013) 연도별 고소득 전문직 수입금액 및 부가세 신고납부 현황’에 따르면 변리사는 9년간 개인 평균 수입액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1인당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 1위가 변리사(5억5900만원), 2위 변호사(4억900만원), 3위 관세사(2억9600만원) 순이었다.

2014 변리사 시험 합격자 대학별 현황
대학 2014
(216명)
2013
(222명)
2012
(235명)
2011
(240명)
2010
(244명)
서울대 35 47 40 55 54
한양대 32 19 21 37 15
연세대 32 33 27 35 37
고려대 26 30 17 18 29
KAIST 10 10     22
중앙대 9 4 6 2  
서강대 8 5     10
이화여대 7 12     8
성균관대 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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