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 소재 남자 사립일반고인 고대부고(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가 방역활동 인력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채용부문은 코로나19 방역활동 인력이다. 채용인원은 2명이다. 채용기간은 내달 1일부터 2개월 내외다. 근무시간은 1일 7시간이다. 보수는 시간당 1만 850원이다. 채용 후 등교 시 발열체크, 열화상카메라 운영·관리(감시요원), 등교중지 학생 일일 모니터링 및 통계 처리, 일시적 관찰실 운영/관리(이상증후 의심학생 보호관리 및 보호자 연락·인계 등), 이상증후 의심학생 발생 시 일시적관찰실 동반 이동 지원, 수업 중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이메일로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29일이다.

고대부고는 1968년 우석상업고등학교로 개교했다. 이후 ▲1971년 고려중앙학원에 병합 및 고려상업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1973년 고려고등학교로 개편 인가 ▲1996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로 교명 변경했다. 교원수는 65명(남 38명, 여 27명)이고 학생수는 774명(남)이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 1명, KAIST등록자 1명 등을 배출했다.

고대부고(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가 방역활동 인력을 28일까지 모집한다.
고대부고(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가 방역활동 인력을 28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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