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코로나19사태가 확산되면서 전국 대학교가 개강연기에 이어 온라인 강의로 강의방식을 대체한 가운데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교육방식의 변화와 교육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위해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을 도입하고 지난 1일과 2일, 3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연성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성대학교 전임 및 외래 교수들이 참여, 구글 클래스룸과 행아웃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실시간 온라인수업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글 클래스룸은 이러닝(e-Learning) 플랫폼으로 다양한 수업 목표를 관리할 수 있어 교수의 부가적인 업무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해당 워크숍은 온라인에서 외래교원을 포함한 전체 교원에게 제공되고 있다.

연성대학교 이경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구글 클래스룸과 행아웃을 활용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보다 양질의 온라인 수업, 나아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연성대학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글 행아웃을 활용한 화상회의 워크숍을 개최하는등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코로나19사태 극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연성대 제공
사진=연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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