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태희)는 지난 1일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대의원회로 구성된 회장단(이하 회장단)과 함께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증축공사 관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일대학교는 기존 흥학관을 새롭게 정비해 연면적 12,404.99㎡,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시설로 새롭게 탄생시킬 계획으로, 시공업체 디에이건설을 선정하여 202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공사중인 캠퍼스에 이동경로 및 공사중 소음, 안전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추후 개학 시 발생 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및 안전사고에 대하여 미리 대비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회장단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하여 공사중 소음에 대하여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광판을 통하여 소음을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 설치 등 학생입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서일대학교 및 디에이건설은 그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사에 임할 예정이다.

서일대학교 우태희 총장직무대행은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증축을 통하여 다목적 강당, 흥학관 홀, 실내체육관, 서일스퀘어 등 다양한 학생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학생들을 위한 서일대학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일대 제공
사진=서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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