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중국에서 기부한 마스크 1만5천장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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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중국에서 기부한 마스크 1만5천장 전달식 개최
  • 김하연 기자
  • 승인 2020.03.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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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정홍섭)가 3월 26일 가진 중국發 ‘온정’의 마스크 총 1만5천장 전달식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대학은 ▲닝보유아사범전문대학(Ningbo Childhood Education Collage, 학장 진성달 陳星達 Chen Xin Da, 첸신따)으로부터의 마스크 5,000매 ▲길림예술대(吉林艺术学院) 왕람(王岚) 교수로부터의 마스크 10,000매 기증식을 이날 오후 총장실에서 가졌다.

닝보유아사범전문대학으로부터의 마스크는 동명대 외국인유학생 567명에 배부 예정이다. 개인 거주지역에 자율격리중인 학생들에게는 필요할 경우 방문배부 예정이다. 이들이 마스크를 시중에서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절강성 소재 닝보유아사범전문대학은 동명대 자매대학으로, 동명대와 현재 3+1+2프로그램(3년 졸업, 대학에서 1년 과정 편입, 대학원 석사과정 2년 연계)을 협력 진행 중이다.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중국 길림예술대학교에 재직 중인 왕람 교수는 모교 후배들을 위해 마스크 10,000매를 보내와 함께 기증식을 가졌다. 왕 교수 대신 기부자로 참석한 당시 지도교수 정원준 박사(시각디자인학과)는 “재학 내내 학업 매진도와 성실성이 남달랐던 왕 교수가 모교 후배들을 위해 2천만원 이상의 개인 사비를 들여 선행을 베푼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며 “재학생 중 특히 유학생들에게 배부하여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 대학 성수인씨(여. 19세. 조선해양공학부 2년)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국경을 뛰어넘고 있어 감동”이라고 말했다.

허정현(여. 19세. 항만물류시스템학과 2년)는 “어려운 시기에 상부상조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정홍섭 총장은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를 두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서 “온정 가득한 이 마스크를 외국인유학생과 신입생들에게 특별히 신경써서 배부하겠다”전교생 온라인 강의 등에도 더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사진=동명대 제공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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