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교육부 주관 진토탐색학점제 사업 선정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활동을 설계·수행하고 이를 평가하여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써, 선정된 대학은 최대 3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연성대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에는 5가지 진로탐색유형(셀프로드형, 분야융합형, 산학연계형, 창업준비형, 사회기여형)에 11개 학과 27개팀, 70명의 재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며, 교비 매칭 예산을 포함하여 총 5천 2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연성대 권민희 총장은 “초•중•고 뿐 아니라 선택한 전공에서 다양한 성장경로가 존재하는 대학의 진로교육 또한 학생들의 인생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모쪼록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학생들의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되는지를 찾아나가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