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석대학교는 김상엽(태권도학과 2년)이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김상엽은 지난 18일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겨루기 및 품새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자유품새 30세 이하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앞으로 김상엽은 레바논에서 열리는 ‘2020년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부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태권도 종주국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엽은 지난해 대통령기 태권도대회와 대학연맹 태권도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윤정욱 태권도학과장은 “최동훈 감독 지도 아래 우리 대학교에서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가 태권도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우석대 제공
사진=우석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