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세부닥터대학교와 국제웰니스 워크숍 개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8일부터 필리핀 세부닥터대학교와 “국제웰니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대학교를 찾은 필리핀 세부닥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안산대학교에서 웰니스 코치과정을 이수한 학생들과 15일간의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국제 웰니스 워크숍은 “The Wellness for Next Generation”을 주제로 안산대학교와 세부닥터대학교 학생들의 웰니스 역량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분야에 활용되는 예방중심 웰니스 접근법, 임상에서 각광받고 있는 유럽식 운동치료기법, 실기 위주 간호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8일 안산대학교 웰니스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과 김태욱 혁신지원사업단장, 최영인 웰니스센터 부센터장, 송영아, 하영옥, 권유림 간호학과 교수와 세부닥터대학교 Rommel. P. Merioles 교수 및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안규철 총장은 “이번 국제웰니스 워크숍은 양 대학의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의 결실이며, 웰니스분야에 특화된 우리대학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성과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웰니스 확장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