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는 디지털관광과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연계한 해외 취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디지털관광과 2학년 이진룡 학생은 크로아티아 현지 여행사 길투어에서 해외현장실습과 실무를 우수하게 이수하여 크로아티아 현지 여행사에 해외취업을 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2018년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현장실습과 인터십을 이수했던 한국관광대학교 디지털관광과 2명의 학생들은 채용이 확정되어 2019년 1월부터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현지 여행사에 취업한 이진룡 학생은 “한국관광대학교 디지털관광과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해외 취업은 생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열심히 지도해주시고,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셔서 이와 같이 해외 취업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디지털관광과 후배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해외 취업에 성공하길 기원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관광대학교 디지털관광과(학과장 권오탁)는 학과 특성화프로그램인 해외 현장실습을 통한 해외 인턴십 등과 함께, 2006년부터 학과만의 유럽특화 해외취업프로그램을 통해 크로아티아, 밀라노(이탈리아), 비엔나(오스트리아), 스페인 등에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디지털관광과는 21세기형 관광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디지털관광인을 양성하는 학과로 디지털 사무행정(컴퓨터정보), 융합관광(예약/서비스), 관광웹콘텐츠(디자인/그래픽) 등 융·복합 직무능력 배양 및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과이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2019년 12월 30일(월)부터 2020년 1월 13일(월)까지 2020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의 모든 학과는 관광분야와 연계되어 있어 취업 및 진로탐색이 유리하다”며,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선발 인원 대폭 확대, 여러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합격률을 높힐 수 있다. 특히 정시에는 정시특별장학금제도를 신설하여 최초합격자, 교사(학원장) 추천자, 만 24세 이상자 등이 최종 등록할 경우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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