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의과학대학(학장 유영빈) 학과들이 각종 국가고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주최로 진행한 2019년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시험에 건양대 임상병리학과 55명, 물리치료학과 44명, 작업치료학과 39명 등 138명이 각각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작업치료학과는 지금까지 치러진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을 3차례나 배출했고 8차례(2010~2015, 2017~2018)나 응시생 전원 합격이란 성과를 일궈냈으며, 임상병리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역시 각각 5년 연속(2013~2017), 3년 연속(2013~2015) 100%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치위생학과 및 응급구조학과 또한 국가고시에서 각각 97.9%, 97.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치과위생사 84.6%, 응급구조사 89.4%의 전국 평균 보다 8~13%p 이상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유영빈 학장은 “신입생부터 진행한 엄격한 학사관리와 체계적인 학업 및 성과 분석, 학과전용 국시실 운영 등의 지원이 국가고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국가고시 및 자격시험에 응시한 재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건양대 제공
사진=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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