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52명(정원내 105명, 정원외 47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20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정시모집에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정시특별장학금을 신설하였다.

정시특별장학금이란 정시모집 지원자로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초 합격하여 정원내 전형으로 등록한 자, 정시모집 및 자율모집 지원자로서 교사 혹은 학원장추천을 받아 정원내 전형으로 등록한 자, 정시모집 지원자로서 만 24세 이상 정원내 전형으로 등록한 자 중 1가지 요건에 해당되어 최종 등록한 자에게 장학금 일백만원을 지급하는 신설된 장학금 제도이다.

한국관광대학교는 “관광 융합 글로벌 대학교”를 비전으로 “글로벌 맞춤인재”라는 인재상을 두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전액교비지원 해외유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액교비지원 해외유학프로그램은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와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외국어 능력 향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맞춤인재의 인재상에 걸맞는 글로벌 관광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전액교비지원 해외유학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외국어캠프, 외국어특강, ABC+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과정에 더하여 교과외 어학실력 향상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하여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8 대학정보공시 “5-다. 졸업생의 취업 현황”에서 수도권 전문대학 43개교 중 해외취업률 1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한국관광대학교는 수도권 전문대학 해외취업률 2016 대학정보공시 1위, 2017 대학정보공시 3위를 차지하여 계속하여 상위권 해외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관광 융합 글로벌 대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2019년 12월 30일(월)부터 2020년 1월 13일(월)까지 2020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의 모든 학과는 관광분야와 연계되어 있어 취업 및 진로탐색이 유리하다”며,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선발 인원 대폭 확대, 여러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합격률을 높힐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한국관광대제공
사진=한국관광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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