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및 전남 일원에서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하기’ 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고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들의 퇴직 후 사회 조기적응을 지원하고, 노후생활에 필요한 역량과 소양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은퇴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무 설계’, ‘재취업 전략’, ‘건강 관리’, ‘생활법률’, ‘현장체험’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은퇴 후 보람되고 행복한 생활을 준비하도록 진행했다.

광주교육연수원 현경식 행정연수부장은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직원에게 이번 연수가 100세 시대 노후생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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