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창업지원단(단장 김택중)과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본부장 김복기)이 12월 5일(목) 오후 12시 40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산학관에서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산업에 대한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하여 강원도, 원주시 지역 중점 육성 산업을 집중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역량 공유를 기반으로 ▲바이오·의료기기산업 관련 교육 ▲공동 기술개발 ▲제품 시험 분석 ▲수출 연계 등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사업 역량 확보를 통한 유망기업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창업지원단의 김택중 단장은“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생명과학기술학부, 의공학부, 화학및의화학과, 환경공학부 등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에 핵심적인 기술과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핵심 역량에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경험을 더해 창업기업 육성과 신뢰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바이오·의료기기 분야는 강원도와 원주시가 육성하고 있는 핵심 산업으로, 두 기관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사진=연세대 미래캠 제공
사진=연세대 미래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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