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경력개발지원단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의 관심과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인이 원하는 관심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업(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 하계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자 연수 후기 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처음 발간한 후기 집에는 2019년 하계에 진행했던 현장실습 프로그램 중 재학생 직무체험에 참여한 하이네켄 코리아를 포함한 14개 기업의 31개 부서에서 근무한 32명의 학생과 서울시정 인턴십에 참여한 서울디자인재단을 포함한 6개 기관에서 근무한 학생 6명의 생생한 후기가 담겨 있다. 

직무체험 참여 학생들은 8주 동안 패션, 디자인, 금융, 리서치, IT, 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영업, 디자인, 리서치, 마케팅, 홍보, 전략 등의 직무를 경험하였고, 서울시정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서울시청,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의회 등 공무원이나 공기업에 합격하지 않으면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공공기관에서 홍보, 조사, 행정, 입법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8주 동안 경험하였다. 현장실습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직접 쓴 직무체험 종합보고서, 주요근무내용, 도움이 된 점, 후배들을 위한 조언들은 기업과 기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뿐 아니라 직무를 이해하고, 인턴십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동계 현장실습 종료 후 ’2019년 동계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자 연수 후기 집‘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동계 후기 집에는 직무체험, 서울시정 인턴십뿐만 아니라 취업 연계 인턴십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후기까지 추가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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