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22일 ‘정보통신기업 임원 초청 재학생 선후배간담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전자정보통신공학계열 재학생들의 직무이해와 목표설정을 위해 주최한 행사로 정보통신 전문기업에서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졸업선배와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간담회 행사는 정보통신기업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현재 임원의 위치에서 기업의 운영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졸업 선배의 과거 취업준비 과정 및 부서별 주요 업무내용, 직급별 커리어 플랜, 후배들을 위한 구직활동 조언과 질의응답, 학과 교수들의 가이드 등이 함께 제공되었다.

강사로 나선 이호기 ㈜서림정보통신 이사는 “지금 취준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절실함”이라고 강조하며 “기업과 직무를 선택하는 것을 단순히 아르바이트 정도의 고민과 선택으로 결정해서는 안되며 평생의 직업을 시작하는 첫 단계라고 여기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원익 대학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는 “기업 전체를 읽을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진 선배님을 통해 듣는 기업이해야말로 올바른 진로설정의 필수요소”라고 말했다.

사진=국제대 제공
사진=국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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