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및 해운항만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추진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 울산항만공사와 지역 공동체 역할 수행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8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희태 링크플러스사업단 부단장과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경제 기반 미래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동아대는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 대상 청년 창업/취업 지원과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협력 연계 체계를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청년들을 위한 각 분야별 인재양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멘토링/인턴십/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활동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사전교육 등을 통해 인재양성지원사업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링크플러스(LINC+) 사업은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발굴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의 하나로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과 현장 적응력 높은 인재 양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시행되고 있다.

동아대 링크플러스사업단 박희태 부단장(사진 왼쪽)과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협약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 링크플러스사업단 박희태 부단장(사진 왼쪽)과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협약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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