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수능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2위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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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능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2위 ‘문화생활’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11.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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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에 ‘아르바이트’를 꼽았다.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아르바이트는 재미있는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색알바’였다.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 1,53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바몬이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시험이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하나만 고르게 한 결과 1위를 ‘아르바이트(29.7%)’가 차지했다. 2위는 영화, 공연관람 등 ‘문화생활(11.0%)’이 차지한 데 이어, ‘연애(9.9%)’, ‘여행(8.8%)’, ‘쇼핑(7.4%)’이 차례로 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은 일 5위권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다”며 ‘잉여’를 선택한 응답이 6.3%를 차지했으며, ‘휴식(5.7%)’, ‘외박(5.2%)’, ‘운전면허증 취득(4.5%)’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수험생들은 또 수능을 전후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대학 합격통보’를 꼽았다. 알바몬에 따르면 ‘대학 합격통보’를 수능 선물로 받고 싶다는 응답이 28.7%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용돈(23.8%)’이, 3위는 ‘최신형 스마트폰 및 태블릿PC(20.1%)’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옷, 신발 등의 ‘의류, 잡화(8.9%)’나 ‘국내외 여행(6.9%)’, ‘성형수술(3.7%)’, ‘남친-여친몬(3.1%)’ 등을 받고 싶은 선물로 꼽았다.

만약 시간을 원하는 순간으로 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가장 가고 싶냐는 알바몬의 질문에는 ‘고등학교 입학하던 날(31.3%)’로 돌아가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대학 입학 이후로 점프(18.6%)’하거나 ‘수능 다음 날로 점프(14.0%)’하는 등 수능을 치른 이후의 미래로 가버리고 싶다는 응답도 많았다. ‘굳이 시간을 돌릴 생각이 없다’는 응답도 22.7%로 적지 않았다.

한편 수험생들은 대학 입시가 끝난 후 가장 해보고 싶은 알바로 ‘이색 알바’를 꼽았다. 알바몬 설문에 참여한 수험생들에게 가장 해보고 싶은 알바를 꼽게 한 결과 ‘재미있는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색알바’를 꼽은 응답이 24.3%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짬짬이 시간 날 때만 하면 되는 단기알바(17.0%)’가, 3위는 ‘힘들더라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고수익알바(15.6%)’가 각각 차지했다. 또 ‘팀플로 함께 일하고 동료애도 나눌 수 있는 스탭제 알바(11.4%)’나 ‘안정적으로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장기알바(8.8%)’, ‘주위 신경 쓸 필요 없는 나홀로알바(7.1%)’, ‘미리 직업을 고민해볼 수 있는 진로 체험형 알바(6.1%)’ 등도 수험생들이 하고 싶어 하는 인기알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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