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소외 계층 미디어 교육의 현황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포럼이 서강대에서 열린다. 서강대 언론대학원(원장 황인성)은 11월 8일(금) 오후 5시에 서강대 가브리엘관 109호에서 제2회 서강대학교 미디어교육 포럼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외계층 미디어 교육’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나은영 서강대 지식융합학부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다양한 주제의 연구 및 사례에 대한 발표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노인 미디어 교육, 필요인가 필수인가?’(조재희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의 양상’(김광희 시흥 서촌초 교사), ‘어린이 청소년 미디어교육과 시민의식 교육 사례’(최영동 한국언론진흥재단 강사), ‘4차 산업혁명시대 학교 미디어교육’(강정훈 안양 인덕원중학교 교사) 등의 주제로 발표가 순서대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및 전체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 미디어교육의 메카로 통하는 서강대 언론대학원 미디어교육전공 재학생과 서강대 미디어교육연구센터의 주최로 열린다. 대학교와 일선 학교, 강단 등에서 활약하는 각 분야의 미디어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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