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는 10월 2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안양시,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9 안양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지역우수기업을 알리고 기업에게 필요한 지역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구인기업 에이스공조㈜, 퍼슨메디칼, ㈜신라명과, 한화호텔 앤드리조트㈜ 등 40개 업체 담당자들이 참가하여 채용관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1:1 현장 취업면접이 이루어졌으며, 박람회에는 총 1,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였다.

사전행사로 ‘청년취업전략’ 특강도 진행되었으며,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지원관의 취업 상담과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면접 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술영업, 물류, 생산관리, 마케팅 등의 직무컨설팅과 이력서 컨설팅, 무료사진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었다.

윤동철 성결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청년을 위한 통합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산업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성결대 제공
사진=성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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