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는 한국과 인도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시장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인도 스마트폰 앱의 VSR 프레임 (VSR Frame of Smartphone App in India)’으로 한국과 인도의 스마트폰 이용자 중에서 앱 스토어에서 앱을 1회 이상 구매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VSR (Customer Value,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프레임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살피고자 한다.

강연자인 이명무 교수(성균관대학교)는 서울대 남아시아센터의 공동연구원으로, 인도 IT산업, BoP(Bottom of the pyramid),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프런티어 경영, 기술경영 등의 분야에 약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인도 BoP 및 적정기술, 팹랩(Fablab)과 관련한 주제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논의가 주로 선진국에 국한되어 이루어져 왔던 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스마트폰 선진국을 대표할 수 있는 한국, 그리고 인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 간의 비교·분석을 통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서울대 제공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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