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 = 조익수 기자] 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김영철 교수)는 한국이민재단과 공동으로 23일 건국대 법학관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주요국가의 외국인 및 이주 법제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건국대 SSK(한국사회과학기반연구사업)이주법제연구팀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이주법제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던 국내학술대회의 연장선상에서 중국, 일본, 독일, 터키, 한국의 권위 있는 학자들을 초빙하여 각국 이민법제의 최근 현황을 살펴본다.

학술대회 1부는 ‘한국의 다문화가족 지원과 사회통합프로그램의 관계’와 ‘2013년 중국 출입국관리법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2부에서는 ‘독일과 유럽의 이주법제와 정책의 현황’과 ‘일본 이민법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터키에서의 외국인과 국제적 보호’와 ‘대한민국 출입국관리법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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