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창원대 의류학과 학생들이 대학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개교 50주년 기념 티셔츠 작품을 만든다고 16일 밝혔다. 

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 의류학과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디셔츠 슬로건을 공모하고, 의류학과 학생들이 선정된 슬로건을 활용한 티셔츠 작품을 직접 디자인·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원대 의류학과는 내달 4일까지 대학 구성원들로부터 개교 50주년 기념 티셔츠 슬로건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10개를 선정한 후 이를 활용한 로고와 캐릭터가 들어간 슬로건 티셔츠를 만들 계획이다.

창원대 의류학과는 “대학의 개교 50년을 되새길 수 있는 슬로건을 통해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의류학과 학생들이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의류학과 학생들이 구성원들,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의류 디자인·제작 아이디어 및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