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임석규)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미래를 여는 역사 산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제민 한국사 강사가 1주차‘꺼지지 않는 불꽃, 의병전쟁과 청산리 독립전쟁’, 2주차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 3주차에는‘3.1운동 100주년, 그날의 함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임석규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에게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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