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 금융보험학과 배근호 교수는 지난 9월 2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연구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제7대 소장으로 취임한 배 교수의 임기는 2021년 9월까지 2년이다.

공공기관연구센터는 정부(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경영평가 관리 및 선진화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에 개소하였으며, 공공기관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OECD, World Bank, IDB 등 국제기구와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국제협력사업을 통해 국내 공공기관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공공기관연구센터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내에 설치되어 있고, 소장과 부소장, 4개팀과 1TFT팀, 사무국에 공인회계사 및 석․박사 등 52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근호 교수 /사진=동의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