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우수자 43.33대1 실기제외 '최고'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0 동국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3.24대1로 전년보다 상승했다. 9일 오후5시 2020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동국대는 정원내 기준 23.24대1(모집1774명/지원4만122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내외 혼재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는 제외한 결과다. 지난해 20.37대1(1798명/3만6628명)보다 오른 수치다.

실기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논술우수자로 43.33대1의 경쟁률이다. 최종 경쟁률은 실기(연극) 73.7대1(30명/2211명), 실기(영화영상) 63.5대1(8명/508명), 실기(문학) 54.13대1(23명/1245명), 실기(체육교육) 50.14대1(28명/1404명), 논술우수자 43.33대1(470명/20365명), 실기(미술) 28.23대1(30명/847명), DoDream 16.65대1(621명/10340명), 실기(스포츠문화) 13.82대1(22명/304명), 실기(SW) 9.55대1(20명/191명), 국가보훈대상자 7.86대1(14명/110명), 학교장추천인재 7.66대1(400명/3065명), 불교추천인재 5.85대1(108명/632명) 순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9일 오후5시 2020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동국대는 정원내 기준 23.24대1(모집1774명/지원4만122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원내외 혼재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는 제외한 결과다. 지난해 20.37대1(1798명/3만6628명)보다 오른 수치다. /사진=동국대 제공

<최종 DoDream 16.65대1.. ‘최고’ 사회복지>
DoDream은 16.65대1로 마감했다. 621명 모집에 1만340명이 지원한 결과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사회복지학과다. 6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해 46.67대1의 경쟁률이다. 교육학과 32.75대1(8명/262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32.57대1(14명/456명), 영화영상학과 29.75대1(12명/357명), 사회학전공 29.63대1(8명/237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불교학부다. 10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3.6대1의 경쟁률이다. 물리/반도체과학부 6.44대1(18명/116명), 회계학과 7.39대1(18명/133명), 가정교육과 7.4대1(10명/74명), 전자전기공학부 7.91대1(33명/261명) 등의 순이다.

<최종 학교장추천인재 7.66대1.. ‘최고’ 국어국문/문예창작>
학교장추천인재는 7.66대1로 마감했다. 400명 모집에 3065명이 지원한 결과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다. 5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17.4대1의 경쟁률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16대1(6명/96명), 사회복지학과 15대1(3명/45명), 생명과학과 14.29대1(7명/100명), 국제통상학과 12.71대1(7명/89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멀티미디어공학과다. 7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이다. 건축공학부 3.43대1(14명/48명), 식품산업관리학과 3.5대1(6명/21명), 물리/반도체과학부 4.1대1(10명/41명), 일본학과 4.5대1(8명/36명) 등의 순이다.

<최종 논술우수자 43.33대1.. ‘최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논술우수자는 43.33대1로 마감했다. 470명 모집에 2만365명이 지원한 결과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이다. 10명 모집에 576명이 지원해 57.6대1의 경쟁률이다. 경찰행정학부(자연) 56.6대1(5명/283명), 경찰행정학부(인문) 56.4대1(15명/846명), 화공생물공학과 53.25대1(12명/639명), 법학과 52.33대1(30명/1570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수학과다. 8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해 28.13대1의 경쟁률이다. 바이오환경과학과 30.43대1(7명/213명), 물리/반도체과학부 30.8대1(10명/308명), 생명과학과 30.89대1(9명/278명), 식품생명공학과 32.89대1(9명/296명) 등의 순이다.

<최종 문학특기자 54.13대1, SW특기자 9.55대1>
문학특기자는 54.13대1(23명/1245명)로 마감했다.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64.56대1(18명/1162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수상) 16.6대1(5명/83명) 순이다. 

SW특기자는 9.55대1(20명/191명)로 마감했다. 컴퓨터공학전공 12.3대1(10명/123명) 멀티미디어공학과 8대1(4명/32명) 정보통신공학전공 6대1(6명/36명) 순이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