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특집]

서울로 올라오는 학과들 ‘in SEOUL’
중앙대 특성화학과로 이름 높은 국제물류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부와 도시계획부동산학과는 올해부터 서울모집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안성캠퍼스에서 모집했던 이들 학과는 인기 급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국제물류학과
글로벌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제물류학과는 외국인 교수를 영입하고 전공과목 영어강의 및 영어집중교육을 실시한다. 물류대기업인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과 산학협력 MOU 체결로 기원후원 장학금 및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84명(수시53명 정시31명)을 선발한다.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도시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를 육성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과 공동으로 석/박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61명(수시56명 정시5명)을 선발한다.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원자력 화력발전 전력시스템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첨단 발전시스템, 신형원전, 친환경에너지, 전력에너지원 개발에 필요한 복합적 공학능력을 배양토록 한다. 두산중공업, 한전 등 에너지 관련 대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100명(수시75명 정시25명)을 선발한다.

경영학부 정원 90명 증원, 424명 선발 ‘국내 최대’
학문단위 재조정에 따라 일부 학과의 모집정원도 변경됐다. 가장 큰 변화는 경영학부에 있다. 올해 90명을 증원해 총 424명을 선발한다. 국내 경영학부 가운데 최대규모다.

이외에도 글로벌금융(40명→50명) 경제학부(112명→143명) 광고홍보학과(47명→57명) 응용통계학과(33명→43명) 심리학과(49명→59명) 등 인기학과들의 모집정원도 증가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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