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기록관(기록관장 정대화)은 제2회 경상대학교 대학역사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기록관장은 “경상대학교는 진주농과대학으로 출발하여 교명 변경 및 종합대학승격을 통해 현재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로 발전하는 등 교훈 ‘개척정신’을 뚜렷하게 실천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그 역사를 생생히 증명할 기록물을 수집하여 안전하게 보존 및 관리함으로써 앞으로 대학의 소중한 기록 유산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집 공모전은 ‘개척, 역사기록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2000년 이전 경상대학교 역사와관련한 개인 소장 기록물을 대상으로 한다. 경상대학교와 통합한 통영수산전문대학 및 경남간호전문대학 관련 역사 기록물도 포함한다.

공모 대상은 대학 관련 문서ㆍ학보ㆍ소식지 등 각종 문서 및 간행물류, 대학 관련 인화사진 및필름ㆍ테이프ㆍ비디오 등 시청각류, 교복ㆍ교모ㆍ졸업앨범ㆍ학생증ㆍ상장 등 각종 박물류등 대학 역사 관련 기록물은 모두 가능하다.

공모전에는 경상대학교 관련 역사 기록물을 소장한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접수 기간은 8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4개월간이다.

제출 방법은 출품하려는 기록물과 함께 참가신청서 1부를 작성하여 기록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이메일과 전화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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