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명대는 제18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최권우(3학년) 학생이 대상(접이식 기능성 소방방패)을, 최병윤(1학년)이 금상(원터치 해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학생은 동명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창업동아리(White Hope)에서 활동중이다.

최권우 학생은 한국 소방청에서 만들었던 소방 방패에 기능성과 편리성을 더욱 강화하여 ‘접이식 기능성 소방 방패’로 기능성과 편리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병윤 학생은 버튼을 누르면 3초 후 이산화탄소 압력으로 유리를 깨는 ‘원터치 해머’로 화재 사건이 일어났을 때나 자동차 사고 등 고립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는 유용한 도구로 평가 받아 금상(순천향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발명협회, 국립공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 지난3월부터 6000여명의 학생 등이 참가하였다.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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