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는 LINC+사업단이 개최한 제11회 캡스톤디자인 전주캠퍼스 경진대회에서 조경도시디자인학과 ‘조조’팀과 작업치료학과 ‘전지적 연하시점’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LINC+사업단은 18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장영달 총장과 한동호 LINC+사업단장, 최영규 사무국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주캠퍼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독창성, 완성도, 전공 활용성, 발표력 등을 평가해 총 31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 2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13팀을 최종 선발했다. 대상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2019 산학협력 EXPO’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장영달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 역량과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교과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아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캡스톤디자인은 학부과정 동안 배운 전공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체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들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는 정규 교과과정으로, 진천캠퍼스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7일 열렸다.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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