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직과정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무등관 1425호 강의실에서 2019년 1학기 교직과정 교육봉사활동 사후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원자격무시험검증 교원자격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재학 중 교육봉사활동 60시간(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교원자격검정 실무편람」(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 

광주여대는 ‘교육봉사활동 내규’와 ‘매뉴얼’에 따라 사범계열 3개 학과(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는 「교육봉사활동」 교과목을 개설하여 각 학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교직과정은 교직과정센터에서 「교육봉사활동」 교과목을 개설하여 교육봉사활동의 사전지도, 실습지도, 사후평가의 단계적 시스템을 통해 센터장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학기 교육봉사활동에 등록한 식품영양학과 4학년 윤00 학생은 “교육봉사활동 이수과정을 통해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개인차에 맞는 학습이 중요하고 교육은 기다림이며, 교사가 노력한 만큼 학생이 성장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교육봉사기관 요원들의 열정과 마음 이해할 수 있었고 자기성찰 기회와 교사에 대한 꿈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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