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석형)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9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창의교육생(영화 시나리오 작가)을 모집한다. 모집은 4월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금번에 실시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는 영화 <공작>, <옥자>, <청년경찰> 등 흥행 영화를 제작해온 제작자와 프로듀서 군단이 멘토로 참여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월 120만 원의 지원금과 시나리오 기획, 개발,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담당자는 “멘토링 기간 동안 개발된 시나리오는 영화는 물론 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로 보다 적극적으로 산업화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국내 콘텐츠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겨냥한 IP 피칭도 지원할 예정으므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시나리오 작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지원자는 참여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작품기획안을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창의교육생은 5월 15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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