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오는 4월 13일 오전 9시 교내 문예홀에서 ‘제9회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경대학교가 주최하고 서경예술교육센터와 무용예술학과(학과장 전순희)가 주관하는 금번 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한국무용 (전통: 전통, 전통명작무/ 창작/ 규정), 발레(클레식, 창작), 현대무용(자유), 군무 등 8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치뤄지며, 대회 입상자에게는 서경대 입학 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등 특전이 부여된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전순희 교수는 “본 경연대회는 무용교육의 예술성을 추구하며 무용의 전통성을 보존하고 전국의 무용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표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무용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나아가 무용예술의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대회 참가자격은 전국 미취학 어린이와 유치원생 초∙중∙고교 재학생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로 제한하며, 접수기간은 3월 25일 부터 4월 9일까지로,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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