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는 지역사회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20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1학년 재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취업지원 특강은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특성화고 학생에게 제공하는 지역청년 대상 취업지원 서비스로, 국민대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취업지원 특강은 지난 해 7월에 진행했던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특강은 「성공취업전략,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학년 때부터 취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비롯하여 입사지원서 주요항목들의 의미, 면접 진행 방식 등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이수민 학생은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조건, 채용 기준 등 중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지원 분야에 가장 적합한 인재임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포함하여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