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는 원주LINC+사업단이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11일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원주(횡성)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협력사업인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찾아가는 연세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원주고용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전문멘토단인 연세창업멘토협의회와 함께 ‘작게 시작하는 창업’을 주제로 한 창업특강과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창업에 대한 궁금중을 해소해 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원주LINC+사업단 관계자는 “강원도 내에는 강원지식재산센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창업지원기관들이 있지만 창업에 대한 단순한 관심만 있는 상황에서 방문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본 프로그램은 창업아이템 발굴에서부터 창업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준비정도와 창업아이템의 성격에 맞는 창업지원기관을 맞춤형으로 소개하는 등 종합적인 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2월 27일 원주고용플러스센터에서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연령의 제한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구직자, 창업에 뜻이 있어 관련 기관에 도움을 받고 싶은 예비창업자,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예비창업자 등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는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주LINC+사업단 창업스마트랩센터의 박인식 센터장은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약식과 본 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일자리를 스스로 창출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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