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7일 마대영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경상대학교 사회봉사단체 대표자 2명, 총무과 관계자 등 5명이 사회복지시설 늘사랑을 방문하여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늘사랑은 2005년 9월 설립된 지적ㆍ자폐성 장애인 수용 시설로서 현재 17명이 생활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공무원사회봉사단은 이 늘사랑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상대 관계자는 “늘사랑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공감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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