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수시경쟁률] 건국대(마감전날) 4.92대1.. 9개미달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12일 오후5시 2019수시모집을 마감하는 건국대는 마감전날 11일 오후5시 기준 4.92대1(정원내 모집1836명/지원9028명)을 기록중이다. 

학종 KU학교추천의 경우 마감전날 8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빚고 있다. 미달학과는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부동산학과 사회환경공학부 기술융합공학과 국제무역학과 식품유통공학과 기술경영학과다. 논술에선 식품유통공학과가 미달이다. 학종 KU자기추천은 미달이 없는 상태다. 미달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막판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건대는 올해 학종 KU자기추천에 면접부담을 감소시키고 KU학교추천에 교과비중이 낮아진 대신 서류비중이 늘어난 변화가 있다. 올해도 수시 전 전형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아 수험생 관심이 크다. 건대는 2017학년부터 교과전형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KU논술우수자로, 경쟁률 7.17대1이다. 465명 모집에 3324명이 지원한 상태다. KU자기추천 4.7대1(788명/3702명), KU학교추천 1.88대1(475명/892명) KU고른기회Ⅰ 4.55대1(20명/91명), KU고른기회Ⅱ 4.20대 1(40명/168명), KU예체능우수자(연기) 14.33대1(15명/215명), KU예체능우수자(체육) 12.38대1(13명/161명), KU예체능우수자(디자인) 23.75대1(20명/475명)의 전형별 마감전날 경쟁률이다. KU고른기회Ⅰ은 정원내 경쟁률계산이 불가, 전원 정원내 선발하는 국가보훈만 산정했다.

수험생에 관심이 높은 수의예는 논술 47.7대1, KU자기추천 10.42대1, KU학교추천 4.83대1을 기록중이다. 논술에서 최고경쟁률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홍익대 단국대는 서울캠과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마감전날 KU학교추천 8개 '미달'.. 최고 화장품공학 5대1>
2019건대수시모집은 마감전날 9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기록중이다. 8개가 KU학교추천에서 나왔다.

8개미달학과별 경쟁률은 스마트운행체공학과0.33대1(6명/2명) 스마트ICT융합공학과0.33대1(6명/2명) 부동산학과0.57대1(7명/4명) 사회환경공학부0.58대1(26명/15명) 기술융합공학과0.67대1(6명/4명) 국제무역학과0.67대1(9명/6명) 식품유통공학과0.80대1(5명/4명) 기술경영학과0.90대1(10명/9명)이다.

최고경쟁률은 화장품공학과5대1 수의예과4.83대1 영어영문학과4.29대1 사학과4대1 기계공학부3.76대1 순이다.

학종 KU학교추천은 475명 모집에 892명 지원으로 경쟁률 1.88대1을 기록중이다.

<마감전날 논술 1개 '미달'.. 수의예47.7대1 '최고'>
논술은 7.15대1(465명/3324명)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미달이 1개 나왔다. 식푸뮤통공학과가 5명 모집엔 3명 지원으로 0.6대1의 경쟁률이다. 스마트운행체공학과1.29대1 기술경영학과    1.6대1 산림조경학과1.82대1 환경보건과학과2대1 순의 최저경쟁률 톱5다.

논술최고경쟁률은 올해도 수의예과가 찍었다. 마감전날 47.7대1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3대1 문화콘텐츠학과17.67대1 사학과13.17대1 국어국문학과12.33대1 순의 최고경쟁률 톱5다.

<마감전날 KU자기추천 4.7대1.. '미달 없어'>
마감전날 학종 KU자기추천은 4.7대1(788명/3702명)을 기록중이다. 학교추천 논술과 달리 미달학과는 없다.

KU자기추천 최저경쟁률 톱5는 식품유통공학과1.14 기술융합공학과1.57 식량자원과학과2.14 경제학과2.20 일어교육과2.4 순이다.

최고경쟁률 톱5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4.08 문화콘텐츠학과13.89 수의예과10.42 사학과8.00 융합생명공학과7.57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