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는 방송연예전공 정미숙 교수가 7월2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학술-연극영화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정미숙 교수는 30여 년 동안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토대로 문화예술 융·복합을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과 교육에 관심이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연극무대와 방송·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연출부와 배우로서의 경험뿐 아니라 러시아 국립영화대학에서 영화학으로 석·박사 과정을 졸업한 이후 교육에 종사하고 있다. 방송, 연극, 영화 분야를 아우르면서 학술적인 연구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전문서적 '영화 속 인문학 여행'으로 세종도서 우수 학술도서 예술부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미숙 교수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