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대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이날 부산대 예술관 앞마당에서 전통관례를 재현한 '제20회 효원성년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원성년제'는 1999년에 시작돼 2018년 제20회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올해 스무 살 성년이 된 대학생 새내기와 동갑이 됐다. 20년간 성년이 되는 학생들에게 전통관례를 치러줌으로써 어른으로서의 책무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대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이날 부산대 예술관 앞마당에서 전통관례를 재현한 '제20회 효원성년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부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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