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일대는 미디어출판학과가 11일 서일대 배양관 가람실에서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미디어출판학과 홈커밍데이는 졸업생들을 모교로 초대해 재학생과 함께 화합의 장을 이루는 행사다. 2016년부터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학과 선후배 간의 소통 증진 및 동문회 설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과 출신 졸업생 및 CEO들의 비전 청강을 통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간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모하고, 여러 분야의 선배들과 만남을 통해 미디어출판학과의 발전을 지향했다.

이번 홈커밍데이 기념식은 미디어출판학과 교수진과 졸업생, 재학생이 참석해 멘토링 ‘JOB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JOB담’ 행사는 기획‧마케팅 분야와 편집‧디자인 분야로 나뉘어 각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한 공간에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들은 후배들에게 출판계의 동향과 각 분야의 직무‧취업에 대한 조언과 함께 후배들을 응원했다.

미디어출판학과장 김진두 교수는 “홈커밍데이처럼 교류를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성장하는 서일대 미디어출판학과 학생들의 미래 행보가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일대 미디어출판학과가 11일 서일대 배양관 가람실에서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서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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