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18일 개최된 ‘201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서울챌린지 10K 레이스에 나선 고려사이버대 김진성 총장과 교우 및 교직원 33명은 10km 코스를 완주했다. 참가자들은 경기 중 수시로 서로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등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종두 경영학과 교수와 이세형 교우(소프트웨어공학과 12학번)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한 뒤 42.195km의 풀코스를 완주해 관심을 모았다.

김 총장은 “역경을 견디고 극복하는 자세로 끝까지 같이 달렸으면 좋겠다”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의 진정한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지난해 9월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S-Oil이 후원하는 ‘감동의 마라톤대회’에 교우 및 교직원이 자원봉사단으로 참가하고, 같은 해 5월에는 ‘2017학년도 고려사이버대학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18일 개최된 ‘201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가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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