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창원대는 19일 창원대 경영대학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원대 글로벌인재양성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을 지도교수가 집중 관리·지도함으로써 각 분야를 선도할 전문성과 글로벌 지성을 갖춘 우수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은 학생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축하하고, 학생들의 학업 동기부여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창원대학교 학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안정적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의 발대식은 최해범 총장과 대학본부 처·국·단장, 기초교육원장, 지도교수와 브레인창원 및 글로벌인재 장학생 32명 등이 참석했다.

창원대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선발된 학생들에게 생활장학금 지원은 물론 비교과 교과목 이수, 영어를 비롯한 권역별 어학교육, 해외연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최해범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적극적 대학생활과 학습의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글로벌인재양성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으며, 이 프로램을 통한 다양한 교육기회와 장학금을 제공함으로써 창원대 학생들을 진정한 세계 속 인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는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전용강의실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원대 글로벌인재양성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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