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아대는 LINC+사업단이 ‘엔트리&피지컬 컴퓨팅이 함께 하는 대학생 멘토링 양성과정’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도래와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에서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열렸다. 4주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인더스트리 4,0의 도래와 S/W 중심 사회의 전환으로의 S/W 교육의 필요성 컴퓨팅적 사고 개념 및 사례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하는 알고리즘 엔트리의 이해 △엔트리 코딩 설계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엔트리와 E-센서보드 피지컬 컴퓨팅 설계와 △S/W 코딩자격 과정별 학습 △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설계 및 작품공유 발표 △S/W 코딩 자격 시험 등 수업이 이어졌다. 엔트리 수업은 자격 취득과정과 ‘엔트리+E-센서보드’, ‘엔트리+E-센서보드+E-센서로봇’ 등 3단계로 구성됐으며 특히 엔트리+E-센서보드는 엔트리 프로그램과 더불어 빛 센서‧소리 센서‧온도 센서 등을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교육이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교육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엔트리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코딩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LINC+사업단은 ‘엔트리&피지컬 컴퓨팅이 함께 하는 대학생 멘토링 양성과정’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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