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융합정보대학원이 19일까지 2018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융합정보대학원은 데이터 가치가 중시되는 현대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융합적 사고를 가진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13학년도에 개원했다. 2018학년도 총 33명(정원 외 3명 포함)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합격생을 선발한다. 서류전형의 전형요소는 학업연구계획(50점), 학부성적(20점), 실무경력(30점)이며 면접전형의 전형요소는 전공지식·경험(40점), 학업역량(30점), 인성·적성(30점)으로 이루어진다.

IT계열, 경영(전문직),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학생들을 위해 융합정보대학원은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동시에 진행하거나 개방형 강의 제도를 도입하여 독보적인 수업모델을 개발했다. 아울러 고려대 공과대학과 함께 개발한 과목을 2018학년도부터 융합정보대학원에서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Next Impact Forum을 개최하여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교류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11월에 열린 Next Impact Forum에서는 고려대 컴퓨터학과 인호 교수와 선대인경제연구소의 선대인 소장이 초청강연을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원탁토론 및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이 19일까지 2018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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