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글로벌 프런티어 1기 발대식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인하대는 12일 인하대 본관 소강당에서 글로벌 프런티어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 38명이 참여하며 7개 팀으로 나뉘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팀 별로 보름 간 네팔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해 맞춤 봉사활동을 벌이고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해줄 수 있는 적정기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해외봉사기관이나 해외 유관기관, 해외 대학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활동 기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인하 글로벌 프런티어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 전공활용과 전공 간 융합을 통한 봉사활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1기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에는 62명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