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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지름길' 대학연계프로그램 '겨울방학 봇물'..부모/교사/고교생 대상 다양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새해에는 어떤 고교연계프로그램이 실시될까. ‘학종시대’에 접어든 이후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새해에도 고교연계프로그램의 큰 틀은 유지하겠지만 일부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정부가 밀어붙인 전형료 인하조치로 인한 타격 때문이다. 수험생/학부모는 대학들이 실시하는 연계프로그램을 그때그때 놓치지 않고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교연계프로그램은 학종에 대한 이해와 정보력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학들이 고교연계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는 이유다. 진로/전공체험 설명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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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세계 EMBA 고려대 '국내 1위'.. 순위 11계단 상승 '27위'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선정하는 ‘2019 EMBA(최고경영자과정) 순위’에서 지난해에 이어 고려대와 연세대가 톱100에 이름을 올렸다. 두 대학 모두 순위는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지난해 38위를 기록한 고대는 27위로, 연대는 51위에서 34위로 올라갔다. 고대는 2017년 20위로 톱20에 들었지만 2018년 38위까지 떨어졌고, 올해 순위가 다시 올라갔다. 올해 연대의 경우 2013년 이후 최고 순위다.1위는 지난해 6위를 기록한 파리공립경영대학원의 \'H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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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HE 학과별 순위] 서울대 5개분야 톱..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순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최근 발표한 학과별 순위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국내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 경영/경제 기술/공학 컴퓨터공학 생활과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심리학 예술/인문 교육 법학의 11개 학과 중, 5개분야(경영/경제 사회과학 예술/인문 자연과학 생활과학)에서 국내 톱을 차지했다.KAIST와 고려대가 각2개분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KAIST는 기술/공학과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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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QS아시아대학평가 KAIST 국내톱.. 서울대 고대 성대 연대 톱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7일 QS가 발표한 2020 QS아시아대학순위(2019년 발표)에서 KAIST가 아시아8위로 국내톱을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8위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평가대상 대학수가 매년 확대되면서 순위가 하락세다. KAIST에 이어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순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국내대학 톱5를 형성했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국내 톱5가 모두 아시아 톱20 내에 자리했지만, 올해는 연대가 21위로 밀려났다.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공개한 QS아시아대학평가순위(QS Asia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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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 ‘역대급 수학’.. 인문계열 영역별 전략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수능에서 역대급으로 어렵게 출제됐던 수학영역 반영비율이 인문계열에서 가장 높은 대학은 어디일까. 2020수능은 특히 인문계열 학생들이 치르는 수(나)가 어렵게 출제된 특징이다. 그만큼 동일한 원점수로도 높은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수(나)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139점에서 올해 149점으로 껑충 뛰었다.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경우라면 상대적으로 더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는 셈이다. 정시는 대부분 대학이 수능100%로 합격자를 정한다.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더라도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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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확대 방침 재수 부추기나..2020정시 '재수염두' 수험생 62%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내년부터 수능 범위가 바뀜에도 불구하고, 정시확대 방침의 영향으로 수험생들은 재수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웨이에서 운영하는 입시사이트 유웨이닷컴이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2020 정시 지원 계획’을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향 안정 지원’ 의사가 매우 적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실시해 총 626명의 수험생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적정 지원’하겠다는 응답이 59%로 가장 많았고 ‘상향 소신 지원’ 27.3%, ‘하향 안정지원’ 13.7% 순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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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대 수시 배출 872개교 ‘역대 최대’.. 일반고 비중 53.8% ‘증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를 배출한 고교수가 872개교로, 2014학년 학종 도입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공고를 포함한 일반고 출신은 지난해 1343명(53.2%)에서 올해 1385명(53.8%)으로 소폭 확대됐다. 서울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결과’를 9일 발표했다.올해 지균 실제 선발비율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지난해의 경우 불수능의 여파로 수능최저 미충족자가 확대되면서 미선발 인원이 144명에 달했으나 올해는 95명으로 2018학년 91명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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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0 서울대 수시 톱100, 하나고 톱 55명.. 대원외 외대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학년 서울대 수시최초 합격자 조사(정원내 지균+일반전형 기준) 결과, 톱100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합격자 배출 4명에서 끊겼다. 예고를 제외하고 1위에 오른 학교는 하나고다. 올해는 8개 영재학교가 합격자 실적 비공개 방침을 알려와 영재학교 실적은 제외한 수치다. 지난해 수시최초합 1위였던 경기과고가 48명이었던 것에 비쳐보면 올해 하나고의 수시최초합 실적이 더 높다. 하나고는 지난해 46명의 수시최초합 실적에서도 9명 더 확대됐다. 대원외고가 35명, 외대부고가 30명으로 톱3를 형성했다. 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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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광역자사고 경쟁률] 서울 20개교 1대1 '하락'.. 배재고 '최고'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소재 광역단위 자사고의 2020학년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더 하락했다. 1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개 광역자사고의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대1(7573명/지원7586명, 체육특기자 예비신학생 제외)로 집계됐다. 지난해 1.09대1(7843명/8522명)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 모집인원이 전년과 비교해 270명 줄었지만, 지원자는 936명이나 줄었다. 미달을 기록한 자사고는 지난해보다 1곳 적은 10개교였다. 20개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셈이다. 12개교의 경쟁률이 상승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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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 ‘취업 강호’ 간호대 54개교.. '교차지원 메리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정시에서 간호학과(대학)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간호대 정시의 특징은 계열구분 모집과 폭넓은 교차지원이다. 가톨릭대 강원대 경희대 고려대 성신여대 연세대 연세대(미래) 인하대 중앙대는 인문과 자연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나머지 대부분 대학에서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가/나) 사/과탐을 선택적으로 반영하면서 수(가) 또는 과탐 선택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공교육 진학전문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은 올해 간호학과 모집을 실시하는 104개대(2286명 모집) 중 서울지역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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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 정시 지원가능 수능만점자 7명.. ‘5명 수시합격’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0수능 만점자 가운데 서울대 정시 지원이 가능한 인원은 7명으로 파악됐다. 올해 수능만점자 가운데 5명의 인문계열 학생이 서울대 수시에 합격한 것으로 12일 확인됐고, 자연계열의 합격자 가운데 2명이 서울대 지원자격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대 정시 지원이 가능한 인원이 인문계열 6명, 자연계열 1명으로 추려졌다. 수능 만점자는 총 15명으로 집계됐지만, 학교 등을 통해 진학현황에 대해 비공개방침을 전한 김형락군을 제외한 14명의 학생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다.수능 만점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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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 ‘대학마다 다른 영역반영비율’.. 자연계열 영역별 전략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해 정시에서 수학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어디일까. 정시는 대다수 대학이 수능100%로 합격자를 정한다.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더라도 실질 반영비율은 매우 낮다. 수능성적이 당락을 결정하는 구조지만 단순히 수능총점이 높다고 해서 합격을 확신할 수는 없다. 대학에 따라 국수영탐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통상 인문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자연 모집단위는 수학 과탐을 높은 비율로 반영한다. 동일한 총점이라도 합격여부가 바뀔 수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에 앞서 꼼꼼히 대학별 수능 반영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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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0특목/자사고 경쟁률 하나고 2.39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0학년 서울권 특목/자사고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고교는, 경쟁률 2.39대1을 기록한 하나고다. 하나고에 이어 서울국제고(2.13대1), 대일외고(1.75대1), 명덕외고(1.64대1), 배재고(1.46대1) 순으로 톱5를 기록했다. 2025년 폐지가 예고됐지만, 오히려 2025까지는 안정성이 보장됐다는 측면에서 수요자들은 개인적 능력에 기대는 정시와 함께 실적으로 확인된 수시체제가 병행되는 학교들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고는 올해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실적에서 보여준 것처럼 최근 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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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시1차추합 SKY 2402명(28%).. 서울대 110명 ‘의대 선호현상’ 반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6일 오후2시 발표된 서울대 수시1차 추합인원이 110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가 최고 선호 상위대학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타대학 의대와의 중복합격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수시 전체 모집인원 2659명 대비 4.1%의 추합률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의 분석에 따르면 14일 발표된 고려대 연세대, 16일 발표된 서울대의 ‘SKY\' 수시1차 추합인원은 모두 2402명으로 수시 총 모집인원 8569명 대비 28%다. 전년 2519명 대비 117명 줄었다. 서울대 110명, 고려대 1323명, 연세대 9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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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광역자사고 경쟁률] 비서울 8개교 0.96대1 '상승'.. 일반전형 4개교 미달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0학년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8개교 가운데 5곳이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지만 전체 경쟁률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8개고교의 최종경쟁률은 0.96대1이다. 2576명 모집에 2462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1개교에서 군산중앙 경일여 남성 총 3개교가 일반고로 전환하면서 모집인원이 590명 줄었고, 지원자 수도 265명 줄었다. 수시실적과 같은 학교별 특색 등이 학교들의 선호도를 구분했기 때문에, 경쟁률을 통해 학교의 대입실적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다.전체 경쟁률은 충남삼성고와 대전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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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 전년 입결 활용법.. ‘모집군별 지원흐름 이해해야’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많은 수험생들이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입시 전략을 구상한다. 그렇지만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은 눈으로 보이는 입시결과를 지나치게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입시결과로 현재 수험생의 위치와 합격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애초부터 잘못된 가설이다. 다른 변수가 없는 경우에만 과거의 자료가 그대로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과 현재의 입시상황이 완전히 똑같아야 한다는 얘기다. 수험생이 실제 마주하는 입시상황은 매번 달라진다. 입시환경의 변화는 마땅히 입시결과의 변화를 불러온다. 구조적인 변화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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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 전액장학금에 추가혜택까지.. 대학별 ‘특성장학’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정시에서 수험생들이 주목할 만한 장학제도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학교 자체 선호도와 본인의 성적에 맞춰 정시 지원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비슷한 대학을 두고 고민중이라면 파격적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대학도 주목할 만하다. 4년 전액 장학금은 물론, 다양한 특전을 추가 제공하는 ‘특성장학제도’를 운영하는 경우다. 대학에 따라 기숙사 무료제공, 학업지원비 지급, 대학원 전액장학금,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실시된다. 서울지역 대학 중 정시에서 특성장학을 운영하는 대학은 대입정보포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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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외고 국제고 59개교 '폐지 맞대응' 공식화.. '일괄폐지 부당' 헌법소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교육부가 시행령을 개정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괄폐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이 헌법소원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 59개교 교장들로 구성된 전국자사고외고국제고교장연합회(연합회)는 이회외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한 일괄폐지를 강행한다면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연합회는 현재 진행중인 고교입시가 마무리되는 내년 1월 이후 본격적인 법률검토를 마치고 헌법소원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일방적으로 시행령 개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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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정시확대 대안 모색?..'미래교육과 양립 불가만 확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교육부가 지난달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통해 서울 소재 16개대학에 정시를 40% 이상 확대하도록 하면서, 교육계는 이후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한창이다. 특히 2025년 전면 도입을 예고한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대입 개선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내용상 정시 확대 방안을 비판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 교육 전문가는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는 취지의 고교학점제가 실질적으로 운영되려면 수능의 영향력이 강화돼선 안 된다.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절대평가 도입까지 언급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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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 영역별 우수자 지원전략.. 중위권 자연계열 수학 반영비율 높은 대학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정시 자연계열에서 수학영역 반영비율이 높은 곳은 어디일까. 같은 성적을 가지고도 어느 대학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영역별 반영비율은 필수로 체크해야 할 요소다. 특히 올해는 수학이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학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학생이 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공교육 대표 진학전문기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은 2020정시설명회에서 활용한 자료집을 통해 소개한 ‘영역별 우수자를 위한 지원전략’에서 정리한 명단 가운데 상위15개대(관련기사: [2020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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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전국자사고경쟁률] 10개교 1.58대1 ‘상승’.. 하나고 ‘6년연속 1위’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국단위 자사고 8개교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국자사고 10개교의 정원내 경쟁률은 1.58대1이었다. 총 2659명을 모집한 가운데 4191명이 지원했다. 포항제철고가 전체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아 9개교의 경쟁률을 집계했던 지난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맞출 경우 1.65대1로 전체 경쟁률 역시 오른 것이다. 정부가 2025년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괄폐지를 예고했음에도 대입 정시가 확대되는 변화 속에서 학교경쟁력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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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일괄폐지 당국 논리는 과연 타당할까.. 서열화? 입시학원화? 귀족학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괄폐지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교육부가 내세운 논리는 과연 타당할까. 교육부는 ‘고교서열화의 주범’ ‘입시학원화’ ‘귀족학교’ 등의 논리를 내세웠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정치적 주장에 가깝고 정작 명확한 근거는 빈약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 교육전문가는 “조국사태 이후 대통령 한 마디로 고입체제를 뒤집고 선거를 겨냥해 밀어붙이다 보니 과정과 근거를 따져보면 불확실한 일방적 주장이 대부분이다. 우선 서열화를 문제삼아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교육 전체를 왜곡했다는 논리부터 어설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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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시지원 앞둔 마지막 고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2월26일 시작하는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은 어떤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 막바지 고심이 깊은 때입니다. 본인의 성적으로 어떤 대학에 지원 가능할지 따져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선발 주체인 대학과의 직접적인 상담이 가장 요긴하겠지요. 12월5일에는 정시박람회가 시작돼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정시박람회는 전체 지원자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 직접 상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전국 135개대학이 참가해 수험생들과 대면했습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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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정부는 서울 소재 16개대학의 정시비율을 40%이상 확대한다는 내용이 골자인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11월28일 발표했습니다. 정시확대가 강제된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16개교입니다. 2024대입부터는 학생부 비교과와 자소서도 폐지됩니다. 수상경력 봉사실적 자율동아리 독서활동 등을 기재할 수 없게 됩니다. 향후 고3부터 중1까지 학년별로 매년 대입지형이 바뀌면서 극심한 현장혼란이 우려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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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요통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뭘까. 생각하는 능력 즉 지능이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보기도 한다. 직립보행이 가장 두드러진 차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다. 직립보행은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들었고, 손을 이용해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것. 문자를 사용할 수 있었던 점도 마찬가지다. 두 손을 이용해 기록을 할 수 있었고, 기록을 통해 지식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전달해 줄 수 있었기에 인간의 문명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직립보행 때문에 인간이 인간다워질 수 있었다는 얘기다.하지만 인간이 똑바로 서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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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정시경쟁률 눈치작전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20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염두에 둬야 할 게 ‘눈치작전’입니다. 눈치작전은 자칫 원서접수 마감시각을 놓칠 수도 있고 비슷한 작전으로 막판에 경쟁률이 뒤집어지면서 낭패를 겪을 수도 있는 함정이 있지만, 절박한 심정의 지원자 입장에선 막판까지 경쟁률 추이를 살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정시지원과 관련해 경쟁률 변화에 대해 살펴봅니다.각 대학은 원서접수 마감직전에 경쟁률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접수개시 전날부터 공개하고 있고, 최종 마감 전에 한 차례 발표한 후 시간을 두고 최종경쟁률을 발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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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 (1/3~)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 2020 정시 원서접수▲12/26(목)~31(화) 중 3일 이상○ 2020 정시 전형기간▲가군 2020/1/2(목)~10(금) ▲나군 2020/1/11(토)~19(일) ▲다군 2020/1/20(월)~30(목)○ 2020 정시 합격자 발표▲2020/2/4(화)까지○ 2020 정시 합격자 등록▲2020/2/5(수)~7(금)○ 2020 정시 미등록충원 합격 통보 마감▲2020/2/17(월) 오후9시까지○ 2020 정시 미등록충원 등록 마감▲2020/2/18(화)○ 2020 고교연계프로그램▲광운대 전공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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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 (1/3~)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 2020 전국자사고 최종합격자 발표▲광양제철고 하나고 민사고 북일고 상산고 인천하늘고 현대청운고 1/3(금)○ 2020 국제고 최종합격자 발표▲청심 1/2(목) ▲세종 인천 고양 동탄 청심 1/3(금)○ 2020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최종합격자 발표▲최종합격자 발표 1/3(금)○ 2020 비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최종합격자 발표▲인천포스코고 충남삼성고 안산동산고 1/3(금)○ 외고 최종합격자 발표▲전남외고 충남외고 미추홀외고 인천외고 안양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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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정시확대’ 누구의 역전기회가 될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해는 수능 만점자가 15명이나 나왔습니다. 특히 ‘꼴찌의 기적’으로 불리는 송영준군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김해외고 재학생인 송군은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정형편도 넉넉치 못했습니다. 외고진학 초기엔 성적이 좋지 않아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는 홀어머니의 부담을 걱정해 특성화고 전학을 고민하기도 했다고 송군은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삼성장학재단 등에서 장학금을 지원받아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사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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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을 마시며] 영화 '아메리칸 퀼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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