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2월26일 시작하는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은 어떤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 막바지 고심이 깊은 때입니다. 본인의 성적으로 어떤 대학에 지원 가능할지 따져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선발 주체인 대학과의 직접적인 상담이 가장 요긴하겠지요. 12월5일에는 정시박람회가 시작돼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정시박람회는 전체 지원자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 직접 상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전국 135개대학이 참가해 수험생들과 대면했습니다. 다만 이번 박람회도 대학별 변표 없이 진행되어 짙은 아쉬움을 남겼지요. 때문에 정시박람회뿐 아니라 각 대학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정시상담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시 지원 3장의 카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원하는 입시결과를 거머쥐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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