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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탐구 대체’ 제2외/한문 활용법.. 사/과탐 1과목 대체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제2외국어/한문은 시간을 많이 들여 공부하기 어려운 계륵 같은 존재지만, 정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제2외/한문으로 탐구1과목을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경우다. 2018학년 영어 절대평가 전환 후 탐구영역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탐구를 제2외/한문으로 대체할 경우 득점에 비해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높게 형성될 수 있다. 탐구를 활용하는 것보다 총점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셈이다.제2외/한문의 탐구대체 가능여부는 특히 인문계열 학생의 정시지원에 변수로 작용한다. 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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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서울 중위권 ‘수(가)/과탐’ 가산점.. 가산점 비중 변화 주목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자연계열 지원을 위해서는 수(가/나) 사/과탐에 구분을 두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가)와 과탐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수(나)를 치르고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수(가) 응시자에 비해서는 불리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 점수가 가장 높게 반영되는 대학/모집단위를 파악하려면 대학마다 다르게 설정된 영역별 반영비율과 함께, 가산점을 비교해봐야 한다. 다른 과목에 비해 본인이 가산점 과목의 성적에 더 자신 있다면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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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기숙사 수용률 연대 '36.6%' 1위.. 서울대 이대 성대 경희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상위15개대 가운데 기숙사 수용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연세대였다. 올해 기준 연대 기숙사 수용가능인원은 9634명으로 재학생 2만6353명 가운데 36.6%를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15개대 평균인 18.9%의 두 배에 가까웠으며, 전국 196개대학의 평균 기숙사 수용률 22.4%를 훌쩍 넘긴 수치다. 신입생 1학년 전원이 송도 국제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RC체제(Residential College)의 영향이다. 연대에 이어 서울대(25.3%) 이화여대(22.9%) 성균관대(21.4%)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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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수익용 재산 확보율 건대 1위.. 연대 외대 한대 인하대 톱5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상위13개 사립대 가운데 올해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가장 높은 곳은 건국대였다. 건대는 기준액 2836억8996만3000원의 3배가 넘는 9216억7500만4000원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해 확보율 324.9%를 기록했다. 톱3를 차지한 연세대(150.3%) 한국외대(119.3%)보다도 독보적으로 높은 수치다.대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대학의 재정자립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사립대 법인이 대학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재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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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1인당 도서관 장서 서울대 1위.. 서강대 숙대 고대 외대 톱5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2020년 대학(원)생 1인당 도서관 장서 보유량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였다. 서울대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자료는 약 529만권으로 1인당 190.5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15개대 평균인 94권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2위의 서강대(113권)와 비교해도 큰 차이다. 도서관 장서수와 자료구입비 규모는 학문연구를 위한 대학의 투자 정도를 드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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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건전성 지표' 부담금비율, 연세대 1위.. 성대 동국대 중앙대 경희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상위13개 사립대 가운데 법인이 내야 하는 교직원 4대보험 비용 등 법정부담금 부담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연세대였다. 연세대는 지난해 법정부담금 기준액 361억원을 초과한 368억원을 납부해 부담률 101.8%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80%대 부담률을 기록하다 올해 대폭 올랐다. 대다수 사립대가 법정부담금을 등록금 수입인 교비회계에서 충당하는 것과 다른 모습이다. 이어 성균관대(100%), 동국대(71.2%), 중앙대(67.5%), 경희대(66.5%)가 톱5를 차지했다.법정부담금이란 ‘사립학교교직원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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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전임교원 강의비율 건국대 1위.. 인하대 한대 서강대 경희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상위15개대 가운데 전임교원 강의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건국대였다. 건대는 개설강의 학점 1만2926점 가운데 8168점을 전임교원이 담당해 전임교원 강의비율 63.2%로 나타났다. 건대에 이어 인하대(63%) 한양대(61.2%) 서강대(60.2%) 경희대(60%) 순으로 톱5다. 이공계특성화대의 경우 5곳 가운데 전임교원 강의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UNIST였다. UNIST는 연간 개설강의 학점 2201점 중 1873.5점을 전임교원이 담당해 전임교원 강의비율 85.1%를 기록했다. 이공계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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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재정지원 수혜액 1위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한대 톱5유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지난해 재정지원을 가장 많이 받은 대학은 전년에 이어 서울대였다.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의하면 서울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총 5466억2841만3059원을 지원받았다. 톱5대학도 전년과 동일했다. 연세대(3717억2066만6735원) 고려대(3000억8183만9234원) 성균관대(2950억7883만5857원) 한양대(1781억6684만350원) 순이었다. 대학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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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합격선 '하락' 두드러진 거점국립대..'수도권 집중 심화'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학령인구 급감,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거점국립대 경쟁력 약화가 정시 합격선으로도 확인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하 종로학원)에서 공개한 ‘2009학년, 2020학년 대학 정시 합격선’에 의하면, 2020학년 정시 합격선 기준 인문계/자연계 상위 300위 학과 가운데 지역거점국립대 학과는 각 1개,3개로 나타났다. 정시 지원 점수는 2009학년은 원점수 기준, 2020학년은 표준점수 기준이다. 인문계열의 경우 제주대 초등교육과였다. 자연계열은 의치한수를 제외한 자료로 경북대 모바일학과와 경북대/부산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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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총장협의회, 교대/사범대 통합, 교육전문대학원 '반대'.. 실습제도/현장성 강화 동의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국가교육회의가 논의하고 있는 초/중등교원양성기관 통합과 교육전문대학원 설립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7월30일 국가교육회의가 교원양성체제 개편 계획을 발표한 이후 교대에서 나온 첫 공식적 입장이다. 교대/사범대 통합에 대해선 관련한 실증적인 연구, 전문가 집단과의 논의, 사회적 합의가 없이 경제적인 이유만으로의 통합을 진행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교육전문대학원 설립의 경우 학위취득이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킨다는 증거가 없고, 오히려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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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군 관련학과 '졸업 후 장교임관'.. 육해공 특성, 합/불 기준 등 확인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졸업 후 장교 임관이 가능한 군 관련 학과는 2021정시에서 어떻게 모집할까. 취업난이 길어지면서 군 장교 임관과 같이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에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군 계약학과를 개설한 대학들은 특별전형을 통해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대부분 수능 반영비율이 가장 크기 때문에 수능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한 전형구조다. 막대한 지원/혜택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수능최저를 설정한 곳도 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능성적이 합격을 위해 충분한지 검토해야 한다.군과 협약을 맺어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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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전문대 유턴입학 ‘역대 최다’ 1571명.. 경쟁률 6.5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4년제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전문대학으로 입학하는 ‘U턴입학(유턴입학)’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입시에서 유턴입학한 인원은 157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해마다 높아지는 유턴입학은 그만큼 전문대학의 인기를 반영한다. 일반대학을 졸업했지만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직업교육을 통해 새출발을 준비하는 경우다. 낮은 취업률이 해마다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원하는 직업을 얻기 위한 실용적인 선택으로 전문대학 인기가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유턴입학 지원자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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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만만치 않은 절대평가 영어.. 영어비중 확대/축소 갈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21정시 영어 반영방법은 다소 변화가 있다. 영어 비중의 확대/축소가 엇갈린 대학도 있고 등급별 환산점수에 변화를 준 대학도 있다. 영어는 올해로 절대평가 도입 4년차를 맞이한다. 절대평가라는 점에서 상대평가보다는 학습부담이 덜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이다. 난이도 변화에 따라 원점수 자체가 낮아질 경우 목표등급을 충족하기 어려운 만큼 철저한 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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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92.2% 온라인 수업 '학력격차 심화'.. '사회성 결여' 우려도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국가교육회의가 10일 발표한 미래교육체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와 학부모 10명 중 9명은 온라인 수업 확대로 인해 학생들간의 학력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에서도 78.4%의 국민이 이 같은 우려를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10월3일부터 10월16일까지 일반국민2000명, 학부모7623명, 교사511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교사의 경우, 전국 356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방식이 이뤄졌다. 국내 재학 중인 초등학교 5/6학년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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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공계/인문계 지원예산 격차 '확대'.. 교육예산 '축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내년 이공계/인문계 사업분야에 대한 지원예산의 차이가 전년 대비 더욱 커졌다. 인문계열 지원사업 중 예산규모가 가장 큰 사회과학연구지원 사업의 경우 전년 대비 10억6500만원 감소한 420억8800만원, 반면 이공계열의 경우 이공학 학술연구기반구축은 1530억200만원 확대된 4903억6800만원이다. 예산 규모 자체에서도 차이가 큰 모습이다. 이공계열 육성은 국가경쟁력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이공계열에 예산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고 장비/운영에 있어서 비용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인문계열과의 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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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년연속 대학별고사 '교육과정 위반'.. 2022학년 10% 이내 모집정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0선행학습영향평가 결과 KAIST가 2년연속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문항을 출제해 2022학년 일부 입학정원 모집을 정지당할 것으로 보인다. 2년연속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한 경우 최대 10%까지 모집이 정지된다. KAIST 2022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835명내외를 모집해, 최대 83명 정도의 인원의 모집이 정지되는 셈이다. 올해 선행학습 영향평가에서는 KAIST DGIST 서울과기대 중원대 4개교가 대학별고사 교육과정 위반 출제 판정을 받았다. 중원대의 경우 2019학년에 받은 시정명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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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한국사 반영방법.. 동국대 반영점수 변동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정시에서 대학별 유불리를 따지기 위해서는 국영수탐의 반영비율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지만 그 다음으로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은 한국사 반영방법이다. 수능영역 반영비율이 낮고 등급간 점수차가 큰 편은 아니지만 0.1점차로도 당락이 갈리는 정시에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사는 2017학년부터 수능 필수 응시과목이 됐다. 한국사 교육 강화를 위해서다. 학생들의 수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절대평가로 시행한다. 원점수 기준 40점~50점 1등급, 35점~40점 2등급, 30~35점 3등급, 25~3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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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영재학교 중복지원 금지.. 입학전형 영향평가제 도입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내년부터 영재학교 입학시험에서 지필평가가 축소되고, 창의성 종합평가가 이뤄진다. 모든 영재학교/과고는 모든 출제 문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일부 학교에서 시행 중인 지역인재우선선발 전형은 모든 영재학교로 확대되며, 영재학교 간 중복지원이 금지된다. 해당 조치는 그동안 지적되어 온 영재학교/과고에 대한 과도한 입학경쟁과 지식 위주 평가로 인한 사교육 유발, 교육기회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입학전형부터 적용된다.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영재학교/과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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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수포자'도 포기는 이르다.. 수학 미반영 대학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수능 레이스 막판에 접어들면서 수험생들은 주력과목에 대한 가닥을 잡아놓을 시기다. 물론 끝까지 모든 과목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좀 더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과목이 있다면 ‘선택과 집중’으로 해당 과목에 좀 더 힘을 실어줘야 할 필요도 있다. 수험생 가운데서는 ‘수포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 성적에 대한 고민을 가진 수험생들이 많은 편이다. 다른 과목 대비 유난히 수학 성적이 아쉬운 수험생이라면 수학 미반영 대학도 고려해볼만 하다. 수능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정시에서도 희망을 걸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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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약대] 전국 37개약대 5.78대1 ‘하락’.. 차의과학대25.9대1 '최고', 인제대 원광대 톱3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전국 37개약대 경쟁률이 하락했다. 정원내 전형 기준, 1753명 모집에 1만129명이 지원해 5.78대1의 경쟁률이었다. 지난해 37개약대 경쟁률은 5.84대1(모집1753명/1만232명)이었다. 올해 PEET 접수자수가 1만6631명으로 전년 대비 409명이나 증가면서 경쟁률 상승이 예견됐지만, 실제 응시자는 1만5107명으로 줄어 전년 대비 842명이 줄어들면서 경쟁률이 하락했다. 2011학년부터 도입된 2+4체제의약대 입시는 2022학년부터 고졸신입생을 선발하는 대입체제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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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연구자' 서울대 7명 '최고'.. UNIST 성대 고대 한대/KAIST 톱6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최근 미국 글로벌 학술정보회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전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국내 연구자 41명이 46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선정자들은 국내 대학 19개 소속이며, 박주현 연구자가 3부문, 로드니루오프/현택환/선양국 연구자가 각 2부문에서 중복 선정된 수치다. 자신의 연구가 다른 분야 연구자들에게 높은 영향력을 준 것으로 확인된 \'크로스필드 HCR\' 분야에 총 14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리며 가장 큰 규모를 보였다.기사 내 대학별 선정자 인원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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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항공운항학과 11개교 102명 모집.. 한국항공대 한서대 각 20명 '최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정시에서 조종사 양성학과인 항공운항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항공기 조종사는 희소성 있는 직업군으로 매년 인기 직종으로 손꼽힌다. 비교적 고액 연봉이라는 점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이유다. 올해 코로나사태로 주춤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항공사들이 조종사 인력난에 시달리는 만큼 취업난과도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다. 항공운항학과와 비슷하게 파일럿을 양성하는 공군사관학교의 2021학년 경쟁률은 25.1대1로 전년 48.7대1보다는 하락했지만, 경쟁률 하락은 올해 허수지원을 막는 지원동기서 제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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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취업보장’ 산업체 연계학과.. 성대 반도체등 4개대학 42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취업난이 가속화되면서 입학과 함께 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산업체 연계학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일정기준만 넘기면 취업이 100% 보장되기 때문이다. 산업체 연계학과는 예비 소속직원에 대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위해 산업체 등이 대학과 계약으로 학과를 설치해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경북대 모바일공학이 대표적이다. 두 학과 모두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었다. 입학생에게 4년간 학비를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함은 물론, 졸업 후 입사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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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거점국립대 9개교, 1만1268명 모집.. 예체능/사범 제외 수능100%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지방 거점국립대 9개교로 정시로 1만1268명을 모집한다. 예체능계열, 사범대학 등을 제외하면 수능100%의 전형방법을 통해 선발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예체능계열 제외 모집단위에서 학생부를 14% 반영하던 제주대의 경우 올해 수능100%로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올해 강원대에는 가군에 의예과가 신설됐고, 충북대에서는 의예과에서 실시하던 면접이 폐지됐다. 경상대 제주대 등에서는 영어영역 등급별 변환점수 변경되기도 했다. 거점국립대는 각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지역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에 가입된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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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원서접수 1월7일 개막.. '대학별 마감일/시각' 확인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정시 원서접수는 1월7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정시 원서접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정한 기본일정에 따라 내년 1월7일부터 11일 중 3일 이상 실시한다.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수능이 2주 연기되면서, 원서접수도 기존 일정에서 2주 정도 연기됐다. 교육부 관할이 아닌 특수대학과 과기원 등을 제외하면 모두 명시된 기간 내 원서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접수시간 막판에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소나기 지원’을 피해야 하지만, 불가피하게 ‘눈치작전’을 통해 마감직전 지원할 경우 대학별 마감시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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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 수능직후 가채점 설명회 일정.. 수능 당일부터 7일까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12월3일 수능을 치른 직후 실시되는 정시설명회 일정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11월24일 기준) 종로학원 대성학원 메가스터디 이투스 유웨이 등 5개 입시기관에서는 수능 직후 가채점 등을 분석하는 온라인 설명회 일정을 공개한 상태다. 공교육 기관의 경우 동대문진학상담센터에서는 유웨이와 함께 가채점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공교육 기관, 각 시도교육청, 입시기관에서도 잇따라 일정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형식은 소규모로 진행되고,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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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면접 실시’ 모집단위 유의.. 수도권 면접일정 1월14일부터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정시는 주로 수능100% 전형이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일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면접을 실시하고 있는 전형/모집단위가 있으므로 대비가 필요하다.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살펴보면 면접은 원서접수가 끝난 주부터 시작된다. 가장 이른 곳은 성결대(신학과)로 1월14일 시작한다. 2월1일까지 대학별로 면접 일정이 진행된다.<서울.. 1월15일 서울대(사범대) 면접 필두>서울 소재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 사범대가 1월15일 면접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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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정시] 수도권 대학 실기 일정.. 1월13일부터 2월4일까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수도권 대학의 실기고사는 1월13일부터 2월4일까지 이뤄진다. 서울지역 대학의 경우 1월14일부터 2월3일, 경인지역의 경우 1월13일부터 2월4일까지의 일정이다. 실기고사를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일정에 따라 모집군별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실기일정과 실기과목 등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021수시에서는 실기고사 종목을 축소하거나 실기고사 인원 축소를 위해 전형단계 등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실기고사 일정과 전형기간 등을 조정한 대학이 4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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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정시특집] 지원전략 첫걸음 ‘필수 입시개념’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2021수능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향후 정시지원까지 염두에 두고 막바지 학습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입시를 처음 치르는 \'초보\' 수험생들에겐 수능성적표의 해석부터 난제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정시에 지원하기에 앞서 미리 정시 입시용어와 개념들을 정리해 봐야 하는 이유다. 수능을 응시한 수험생들이 성적통지표를 이해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표준점수/백분위/등급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수험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원점수의 경우 성적표에 표기되지도, 정시 지원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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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능] 총평 '예상보다 어려웠던 국어 제외 평이'.. '역대최고 결시자 변수부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3일 실시한 2021수능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준비도가 예년보다 떨어졌을 상황을 감안, 수험생 부담을 줄이려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어의 경우 시험직후 입시기관들이 예측했던 것보다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입시기관들이 예측한 1등급컷을 살펴본 결과 국87점 수(가)92점 수(나)88점이 대세로, 지난해 수능의 국91점 수(가)92점 수(나)84점과 비교해 국어의 등급컷은 낮아지고 수학의 등급컷은 같거나 높아졌다.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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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소셜 미디어 연구’- 2019학년 숙명여대 논술우수자 인문계열 2회차 문항2번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소셜 미디어 연구’는 2019학년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계열 2회차 문항 2번의 제시문(나)로 활용됐다. 문제는 ‘(나)와 (다)의 논지를 바탕으로 (가)의 현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 문항은 전통적인 주류 미디어가 소셜 미디어인 유튜브 등 1인 미디어로 대체되고 있는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살펴보기 위해 출제된 문제다. SNS가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이 결합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넘어 뉴미디어가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각 개인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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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소셜미디어연구' - 기술보다 사람이 먼저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지영 편집위원] 더 이상 소셜 미디어가 없는 현대인의 삶은 생각할 수조차 없게 되었다. 10년 전 통계지만, 2011년 11월 페이스북 가입자 수는 설립 5년 만에 7억명을 넘어섰다. 역사상 유례없이 빠른 속도다. 소셜 미디어는 국경, 민족, 언어, 문화의 차이에 관계없이 무한대로 팽창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PC가 등장했고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도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소셜 미디어는 사회, 문화의 중심은 물론이고 심지어 중동 재스민혁명, 남유럽 시위, 미국 월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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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1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서울과기대구독자 마치며2020학년 서울과기대에서 출제된 문항은 3문항이었는데 오전과 오후 모두 1번 문항이 워밍업 문항으로 출제됐다. 일반적인 학력평가와 유사한 문항으로 출제된 것으로 1번 문항에서 적정한 점수를 얻지 못하면 합격과는 상당한 거리가 생기도록 디자인 된 문제 형태다. 본인이 서울과학기술대학의 논술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되어주는 문항이다. [오전]과 [오후]의 문항은 난이도를 비슷하게 조절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많이 보이는데, 2020학년 문항에서는 [오후]의 문항이 좀 더 익숙한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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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물리 논구술고사 기출풀이 - 2021 성균관대 모의논술고사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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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화학 논구술고사 기출풀이 - 2020 연세대 논술 기출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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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수시전형 구제방안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올해 수시 대학별 고사를 치러야 하는 수험생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수능 이후에 몰려 있는 대학별고사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공개하고 있지만, 확진자의 경우 응시 자체가 불가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권역별 고사장 등을 통해 자가격리자들의 응시기회를 보장하는 곳도 있지만, 자가격리자까지 응시를 제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능의 경우 확진자/자가격리자의 별도 시험장을 지정하면서 응시자체에 대한 기회가 박탈되지는 않고 있지만, 수시는 현재까지는 명확한 방안이 마련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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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한의학은 과학적이다 별명이 ‘눈 감은 엄마’라는 분이 진료를 받으러 왔다. 지난 40년간 눈을 뜨고 있으면 쓰리고. 따갑고, 시리는 등 표현하지 못할 만큼 불편해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이 더 길었단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 ‘눈 감은 엄마’란다.맥을 보고 나서 든 생각이 ‘어렵지 않은 병인 것 같은데...’였다. 생각은 그랬지만 40년 고생한 병이라니 조심스러웠다. 맥진 후에 당연히 하는 복진도 자세히 했다. 누를 때에 위장과 대장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났다. 소화기의 문제라는 생각이 더 굳어졌다.“소화기도 많이 나쁘신데 오래 되신 것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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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1고입 어떤 잣대로 고교 선택하시겠습니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2021고입을 준비하는 중3학생들은 주요대학 정시 비율이 40%이상인 2024대입을 준비하는 인원으로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해야 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정시비중이 40%이상이라고 하더라도 수시비중이 절반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확대되는 정시와 안정적인 체제를 구축한 수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만 희망대학 진학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학종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시체제를 잘 구축한 특목자사고 진학 가능여부를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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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역사에 남을 고3, 고생하셨습니다’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올해 수능을 치른 2002년생 고3 수험생들은 두고두고 회자될 것 같습니다. 불규칙한 수업 속에서 중심을 잡고 공부를 한다는 게 마냥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시험 당일에도 마스크를 착용함은 물론, 책상 위에 설치된 칸막이로 인해 많은 불편을 감수했을 줄로 압니다. 한숨 돌릴 겨를도 없이 다가온 대학별고사로 인해, 많은 수험생들이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을 것만 같습니다. 수능이 끝난 직후인 5일부터 본격적인 대학별 고사가 시작, 상당수 학교에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논술고사를 실시했습니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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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12/18~) [베리타스 알파=강태연기자] 전국자사고 2021 1단계 합격자 발표 일정▲인천하늘고 12/12(토) ▲광양제철고 12/14(월) ▲외대부고 12/16(수) ▲상산고 하나고 12/17(목) ▲북일고 현대청운고 12/18(금) ▲민사고 김천고 12/21(월)전국자사고 2021 2단계 면접 일정▲광양제철고 12/25(금)~27(일) ▲민사고 12/26(토)~29(화) ▲상산고 12/21(월)~22(화) ▲북일고 12/26(토)~27(일) ▲인천하늘고 12/29(화)~30(수) ▲외대부고 12/26(토)~27(일) ▲하나고 12/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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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12/18~) ○상위15개대 논술고사 일정▲인하대 12/19(토) 인문 12/20(일) 자연○ 상위15개대 면접고사 일정▲서울대 12/19(토) 수의과대학 음악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연세대 12/19(토) 기회균형(인문/사회/통합계) ▲동국대 12/19(토)~12/20(일) DoDream ▲경희대 12/19(토)~20(일) 네오르네상스전형○ 상위15개대 최초합격자 발표▲서울대 12/26(토) 오후6시 이후 ▲고려대 12/27(일) 오후5시 ▲연세대 12/27(일) 오후6시 ▲서강대 12/27(일) 오후5시 ▲성균관대 12/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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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학교알리미/진학률 [베리타스 알파=권수진 기자] 초중등학교 정보공시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해 운영하는 ‘학교알리미’는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교육부에서 정한 공시 기준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정보를 공시하고 있습니다.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수요자에게는 알 권리를 확보하도록 하고, 학교에서는 교육의 책무성을 제고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학계에서는 학술/정책 연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공시항목은 학생/교원현황/시설/교육여건/재정상황 등으로 다양하며 각 항목마다 공시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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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 한국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베리타스 알파=권수진 기자] 올해는 그야말로 코로나의 해다. 2020년이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해 전 세계에 퍼져나간 바이러스가 연말이 되기까지도 종식이 요원한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팬데믹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 상황에서 이 책은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비즈니스를 통찰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저자인 오오마에 겐이치는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도쿄공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물리학자다. 저자는 매킨지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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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거꾸로 교육법 [베리타스 알파=권수진 기자] 특목고에 진학하고 영재원에 합격하려면 사교육이 필수라고 여기는 통념은 여전하다. 영어학원 한 번 안 다닌 딸을 영어 영재원과 인천국제고에 합격시키고, 수학학원 한 번 안 다닌 아들을 수학경시대회에 입상시키고 과학영재원에 합격시킨 ‘거꾸로 교육법’의 저자의 사례가 특별해 보이는 이유다.사교육의 힘이 아니라면 ‘부모 스스로가 명문대 출신이었던 것은 아닐까’하고 짐작하기 마련이지만 저자는 소위 말하는 명문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고, 자녀 교육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오로지 직접 팔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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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의 삶과 작품세계박경범 ‘이문열의 삶과 작품세계’는 한국 대표작가 이문열의 문학 반세기를 되돌아보는 책이다. 그의 삶을 반추하고 주요 작품의 해설을 담았다. 저자는 1988년 이문열 작가와 첫 만남 이후 20년 넘게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후배 작가다. 이문열 작가의 삶과 철학, 작품에 대해 누구보다 정통하다는 자신감으로 집필했다는 설명이다. “한국 문학사와 사회사에서의 이문열의 위치를 재조명하여 문학의 퇴보와 문학시장의 위축이 우려되는 현시점에서 시대의 모범이 될 작가를 기억함으로써 문학의 위상을 지키는데 일조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1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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