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3수시] 수도권 대학 학종 수능최저.. 10개 대학 14개 전형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수도권 대학 중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학종은 크게 수능최저 적용여부로 구분된다. 만일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전형이라면 본인의 수능점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수능최저를 통과할 수 있는지부터 우선적으로 살핀 후 지원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류/면접평가를 통과하고도 수능최저 충족여부에 따라 합불이 나뉘기 때문이다. 올해 수도권 대학 중 정원내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곳은 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서울교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차의과학대 홍익대의 10개교다.교육부는 지난
-
[2023수시] ‘인 서울’ 대학 자연계열 논술 어떻게 준비할까.. 8개교 1090명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수시에서 ‘인 서울’ 대학 중 자연계 논술을 실시하는 곳은 어디일까. 서울 소재 대학 중 8개 대학이 1090명의 자연계열 신입생을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1명 축소됐다. 개별로 다룬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제외한 수치다. 자연계열 논술유형은 대부분 수학논술이지만, 서울여대와 같이 과학통합논술 유형으로 출제되는 경우도 있어 2022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통해 대학별 출제유형과
-
[2023대입잣대] 2022입학등록금.. 연대 중대(안성캠) 이대 한대 성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2022학년 신입생이 내야 하는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연대 중대(안성캠) 이대 한양대 성대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대학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을지대다. 입학금과 등록금 1학기 분을 합산한 ‘입학등록금’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다. 사립대를 제외한 국공립대(특별법법인 포함) 가운데서는 한국에너지공대 DGIST KAIST UNIST 서울대 순으로 입학등록금
-
[2023수시] ‘인 서울’ 대학 인문계열 논술 어떻게 준비할까.. 7개교 674명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수시에서 ‘인 서울’ 대학 중 인문계 논술을 실시하는 곳은 어디일까. 서울 소재 대학 중 7개 대학이 674명의 인문계열 신입생을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32명 축소됐다. 개별로 다룬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제외한 수치다. 인문계열 논술유형은 대부분 언어논술이지만, 경영 경제 등 상경학과 같은 경우 언어+통계도표 분석, 언어+수리논술 유형으로 출제되는 경우도 있어 2022선행학
-
[2023수시] ‘인 서울 교과’ 수능최저 적용 전형.. 24개교 7446명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 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을 정량평가하는 전형으로,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큰 전형이다. 최소한의 학업역량 검증 차원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23수시에서 교과전형에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인 서울’ 대학은 24개교(중복 제외)로 26개 전형에서 7446명을 모집한다. 학종 등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높지 않은 교과전형은 수능최저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수능최저가 높을 경우 지원이 망설여질 수 있지만, 합격자의
-
[2023수시] ‘수도권 교과’ 수능최저 적용 전형.. 16개교 21개 전형 5254명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경기/인천 소재 대학 가운데 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을 정량평가하는 전형으로,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큰 전형이다. 최소한의 학업역량 검증 차원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2023수시에서 교과전형에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경기/인천’ 소재 대학은 16개교로 21개 전형에서 5254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 적용 여부에 따라 갈리기도 하지만 추가적인 평가 요소가 반영되는 경우도 있어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대부분 교과100%로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
-
[2023수시] 수도권 대학 자연계열 논술 어떻게 나올까.. 11개교 2365명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수시에서 수도권 대학 중 자연계 논술을 실시하는 곳은 어디일까. 경기와 인천 소재 대학 중 11개 대학이 2365명의 자연계열 신입생을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57명 축소됐다. 별도로 다룬 서울 소재 대학(기사: [2023수시] ‘인서울’ 대학 자연계열 논술 어떻게 준비할까..)은 제외한 수치다. 자연계열 논술유형은 대부분 수학논술이다. 다만 대학별로 수학+과학, 인문+수학 등의 형태로 치러지는 경우도 있어 2022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통해 대학별 출제유형과 기출문제 등을 파악해야 한
-
고려대 2023입시설명회 영상 공개.. 정시 톱12까지 자연계열 ‘싹쓸이’ [베리타스알파=한정현 기자] ‘최상위권 대학’ 중 하나인 고려대에서도 통합형 수능의 구조적 폐해인 자연계 ‘싹쓸이’를 피하기 어려웠다. 고려대가 밝힌 2022정시 입결에서 톱12까지 모두 자연계로 인문계에서 성적이 가장 높았던 통계학과는 13위에 그쳤다. 최종 합격자 상위70% 기준 의과대학 717.03점, 반도체공학과 692.43점, 컴퓨터학과 684.91점, 전기전자공학부 682.67점, 화공생명공학과 680.23점까지가 톱5다. 고려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 입시설명회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2022학년 입결의
-
[2023특수대학] 경찰대학 ‘첫 편입' 50명 모집.. 일반대학생/재직경찰관 대상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경찰대학(이하 경찰대)가 올해 처음으로 편입학전형을 신설, 제1회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남녀통합선발로 50명이다. 전형별로 일반대학생 25명, 재직경찰관 25명이다. 두 전형 모두 1차시험60%(60점)+신체/체력/적성검사20%(20점)+면접시험20%(20점)로 합산해 선발한다. 특히 1차 시험을 일반 신입생 모집보다 크게 반영한다. 1차시험은 11월12일에 시행한다.경찰대가 16일 공개한 2023학년 제1회 편입생 모집요강을 보면, 지난해 5월7일 공개한 편입학전형 시행계획과 모집인원이 동일하
-
숭실대 2023입학안내 책자 공개.. 2022학년 입결, 2023전형안내 등 수록구독자 [베리타스알파=한정현 기자] 숭실대가 입학안내책자 \'숭실숭실 전형탐구\'를 최근 공개했다. 책자에는 2022학년 입결과 2023/2024 전형안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숭실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책자에 담긴 내용을 살펴 입시 대비에 활용할 수 있다.특히 2022학년 수시/정시 입결이 수록된 점이 눈에 띈다. 책자에 담긴 입결을 살펴보면 정시 최종등록자 기준 컴퓨터학부 915.987점, 소프트웨어학부 912.592점,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 903.895점, AI융합학부 903.447점,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 897.
-
연대 성대 한대 3개 대학원 ‘LG디스플레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3개 대학원에 LG디스플레이 채용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가 설립된다. 특히 연세대의 경우 올해 입시를 치르는 2023학년부터 국내 최초로 채용연계형 학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해 총 30명을 선발하면서 석박사급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학부에서부터 인력을 양성해 나간다. 학부부터 석박사에 이르는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16일 연세대 대학원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9일 20일에는 한양대 성균관대 대학원과
-
[2023수시] 수도권 대학 인문계열 논술 어떻게 나올까.. 10개교 1220명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수시에서 수도권 대학 중 인문계 논술을 실시하는 곳은 어디일까. 경기/인천 소재 대학 중 10개교가 1220명의 인문계열 신입생을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5명 확대됐다. 개별로 다룬 서울 소재 대학(기사: [2023수시] ‘인서울’ 대학 인문계열 논술 어떻게 준비할까..)은 제외한 수치다. 논술전형의 전형요소는 논술과 학생부 성적이다. 논술 반영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2022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통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다. 보고서는 전년 기출문제뿐 아니라 출제근거 문항해설 채점
-
[2023대입잣대] 39개 의대 2022입학등록금 473만원.. 고대 경희대 연대 톱3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전국 39개 의대 중 올해 2022학년 신입생이 낸 입학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올해도 고려대 경희대 연세대가 톱3를 이뤘다. 입학금과 등록금 1학기분을 합산한 ‘입학등록금’ 기준, 고려대는 1인당 643만4000원으로 지난해인 2021학년과 비교해 18만6000원 줄었지만 여전히 국내 톱이다. 이어 경희대(638만2400원) 연세대(624만7000원) 순으로 톱3다. 사립대 29개 의대의 입학등록금은 평균 534만1939원으로 39개 의대 평균인 473만2867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단계
-
[2023수시] ‘지방 수험생 주목’ 지역인재 학종 일괄합산 전형.. 15개교 2473명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수시 지역인재 학종에서 일괄합산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올해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전국 대학 중 15개교가 학종 일괄합산 전형으로 2473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2222명을 모집했던 것보다 251명 증가했다. 학종은 ‘일괄합산 전형’과 2단계 면접을 포함한 ‘단계별 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성실한 교내활동을 통해 학생부에 자신이 있지만, 유독 면접에 자신이 없다면 면접 없이 제출서류만으로 평가하는 서류100% 전형을 노려야 한다. 하지만 같은 일괄합산 전형이라도 면접 또는 교과 성
-
동국대 2023수시 전형안내 영상 공개.. 논술 평균 약학과 91.1점 ‘최고’ 경찰행정 86.22점 [베리타스알파=한정현 기자] 동국대가 2023학년 수시 전형안내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모두 3개로 수시 학생부위주, 논술, 실기/실적 전형의 변화사안, 평가방법 등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학생부위주 영상에서는 자소서/면접 대비법이 소개돼 주목할 만하다. 입시를 진행하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논술 영상에서는 전반적 전형 안내와 충원인원을 포함한 최종 합격자 기준 계열별 논술 점수 평균이 공개됐다. 논술 평균이 가장 높았던 계열은 약학과로 100점 만점에 91.1점을 기록했다. 경찰행
-
‘의대열풍에 맞선’ 2023이공특 수시 2040명 ‘확대’.. 반도체계약학과 고2선발 의대설립추진 3대 카드 ‘눈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KAIST 포스텍 지스트 DGIST UNIST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의 6개 이공계특성화대가 최근 공개한 2023모집요강에서 밝힌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은 2095명(정원외 반도체계약학과 포함) 내외(이하 모집인원 내외 명)다. 수시에선 정원내 인원(1905명)과 올해부터 모집하는 정원외 반도체 계약학과 인원(135명)을 합해 2040명(97.4%)을 모집한다. 정시에선 55명(2.6%)을 모집한다. 수시만 살펴보면 지난해 1888명보다 152명 늘었다. KAIST와 포스텍이 반도체 계약학과를
-
[2023수시] 지역인재 학종 단계별 전형 15개교 2390명 ‘확대’.. ‘지방학생 지원전략 필수’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수시 지역인재 학종에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학종은 2단계 면접을 포함한 ‘단계별 전형’과 1단계에서 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일괄합산 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올해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전국 대학 중 15개교는 학종 단계별 전형으로 239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2149명을 모집했던 것보다 241명 확대됐다. 단계별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 등을 토대로 대학이 정한 평가요소별 기준에 따라 정성적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2단계에서 시행하는 면접은 대부
-
인하대 ‘학부모 진로진학 팁’.. 재학생이 전하는 학생부 관리법 ‘눈길’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인하대가 올해 대입지원 예정인 수험생을 위해 ‘학부모 진로진학 Tips’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 올해 전형안내는 물론, 전형/학과 선택 관련 팁과 학생부 관리에 대한 조언 등을 담았다.2023시행계획을 보면, 인하대는 정원내 학종에서 인하미래인재 913명, 인하참인재 304명, 고른기회 137명, 평생학습자 11명 등을 모집한다. 인하미래인재는 면접을 실시, 1단계에서 서류100%로 3.5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합산해 선발한다. 나머지 학종은 서류10
-
‘의대열풍 활용한 포스텍의 묘수’ 의과학전문대학원 교두보.. 2023학년부터 전공 20명 모집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포스텍이 의대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해 융합대학원 내 의과학전공 대학원 과정을 설립한다. 의사면허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진학할 수 있는 의과학과 의공학 중심의 대학원 과정으로 포스텍이 추진 중인 의과학전문대학원의 전 단계인 셈이다. 포스텍의 공학 기반의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포스텍은 기존 학과와 연계한 학제 간 융합 교육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의료 수요를 맞추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포스텍은 19일 의사과학자 양성 출범식을 가지고 융합대학원 소속
-
연세대 2023 전형 안내서 발간.. 수시/정시 FAQ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연세대가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오라 연세로, 가자 세계로 제70호’는 2023전형계획 전반에 대한 안내와 수시/정시 FAQ를 담고 있어 올해 연세대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이 읽어봐야 할 ‘전형 안내서’ 격의 자료다.정원외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의 신설이 주목할 만한 변화다. 기존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의 명칭이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으로 변경되면서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올해부터 수시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 20명, 정시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 10명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기존
-
[2023수시] ‘수시6회제한 미적용’ 특수대학/이공계특성화대학 확정일정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특수대학과 이공계특성화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수시 6회 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수시 지원 6장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시에서는 ‘보너스 카드’로 여겨진다. 정시에서 일반대학으로 가/나/다군에 모두 지원한 학생도 이공계특성화대학에 추가로 지원할 수 있고, 다른 대학 수시 모집에서 합격한 학생도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납치’를 피하는 유용한 통로일 수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이공계특성화대학 수시에 합격한 경우에도 일반대학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포스
-
“올해 반수생 역대급 20% 육박하나”.. 유불리 개선 없는 통합형 수능 ‘반수생 러시’ 비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난해 통합형 수능 유불리에 대한 학습효과로 인해 입시에 재도전하는 반수생이 역대급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재학생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됐다. 지난해 이미 반수생 규모가 역대 최다였지만, 올해 반수생은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도 개편 없는 통합형 수능이 진행되는 만큼 학원가에는 대입 반수반 강의를 신청하려는 학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교차지원을 통해 대학 간판을 높이는 데 성공했지만 대학 진학 후 해당 학과가 적성에 맞지 않다고 여긴
-
‘유턴입학’ 일반대 26세 이상 신입생 8435명(2.6%) 10년새 2배 증가.. 2006학년 이후 역대 최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일반대의 26세 이상 성인 입학자가 10년 동안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고등교육기관 학교급별 입학자 연령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반대 26세 이상 성인 입학자는 2021학년 8435명(2.6%)으로, 2011학년 4105명(1.1%)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연령별 신입생 수 통계가 작성된 2006학년 이후 최대치다.전문대의 경우 2021학년 기준 2만4398명(14.6%)으로, 2011학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10년 전인 2011학년 3만389명(12.2%)과 비교하면 2.4%p
-
‘걱정되는 고교학점제’.. 경기교육청 ‘스페인어 지도 영어교사가 하라’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고교학점제를 통해 다양한 과목이 개설됨에 따라 생기는 인력부족 문제를 타 과목 교사의 재교육을 통해 채우라는 경기교육청의 부전공 교육지침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문제의 발단은 고교학점제에 따라 스페인어 선택 학생이 늘어나며 경기도 관내 학교의 스페인어 교사가 부족해지면서 발생했다. 경기교육청은 현장의 교원충원 요청을 무시하고 인접 학문 교사에 대해 재교육으로 대응하겠다고 방침을 정했다. 경기교육청은 1월부터 8월까지 29명을 대상으로 스페인어 부전공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상태. 현장에선 6~7개월의 학문
-
서울대 2023 아로리 동영상 공개.. ‘학종/입학전형 안내에 합격생 조언’ 눈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대가 2023 학종 안내와 대입전형 안내 동영상을 입학 웹진 ‘아로리’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대 입학본부’ 채널을 통해 25일 공개했다. 동영상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안내’와 ‘2023학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로 구성됐다. 특히 전형별 합격자가 면접에서 느꼈던 점과 팁을 공개해 전형별 준비를 돕고 있다. 서울대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서울대가 공개한 2023학년 학종 가이드북과 더불어 아로리 동영상을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한다.2023수시의 경우 지균 전형방식을 기존 일괄합산에
-
FT 세계 2022경영자과정 경영대학원 순위 KAIST 22위.. ‘4년 연속 상승’ 아시아권 1위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 FT)가 선정하는 ‘2022 경영자과정 경영대학원 순위(Executive Education Ranking(Open))’에서 KAIST가 아시아권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계순위는 22위로 국내대학 중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이후 4년 연속 상승세를 보인 점도 눈에 띈다. 2018년 34위, 2019년 29위, 2020년 24위, 2022년 22위의 기록이다. 2021년엔 순위가 공개되지 않았다. 당시 코
-
[단독] '2년 연속 오프라인' 대교협 2023정시박람회 12월15일부터 17일까지 [베리타스알파=한정현 기자] 올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최하는 2023정시박람회가 12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된다. 2023학년 수시박람회가 코로나사태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진행되는 데 이어 2023정시박람회도 일찍 일정이 확정된 양상이다. 정시박람회는 코로나사태가 진정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으로 정상화할 예정이다. 아직 대학들의 참가신청을 받기 전으로, 참가대학 규모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작년 정시박람회에도 대학들의 많은 신청이 있었지만 코로나
-
[2023약대편입] '마지막' 2023PEET 8월14일.. 접수 6월15일부터 [베리타스알파=한정현 기자] 2022학년 전국 37개 약대가 모두 학부체제로 복귀함에 따라 올해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하 PEET)이 8월14일 실시된다. 시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3시35분까지다. 시작은 오전9시부터지만, 수험생은 8시3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한다. 원서접수는 6월15일 오전9시부터 28일 오후6시까지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는 기간 내 24시간 접수할 수 있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학년 PEET 시행공고’를 최근
-
‘고교학점제/정시확대 정면충돌’ 올해 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 91개교 선정 575억 지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는 대학에 국고를 지원하는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91개교가 선정됐다. 수도권 39개교와 비수도권 52개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는 유형에 따라 학교당 7억원에서 2억5000만원까지 총 57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기간은 2+1년이다. 선정된 학교는 2년 동안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 1년의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01개교가 신청해 이 가운데 91개교를 선정했다고 30
-
[필독서 따라잡기] '유행의 시대: 유동하는 현대사회의 문화'-지그문트 바우만 구독자 ‘유동하는 현대(liquid modernity)’. 폴란드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현재의 우리사회를 이렇게 규정한다. 사회적 삶의 어떤 연속적 형태도 액체(liquid)처럼 그 형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다. 그것에서 비롯된 통제 불가능하고 강박적인 현대화(modernization)와 자체 추진력, 자기 강화가 현대를 유동적이게 한다.‘모든 단단한 것을 용해하는 것’은 삶의 현대적 형태가 처음부터 지닌 선천적이고 결정적인 특징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세상에 굳은(solid) 것은 없다. 더 단단하고 영구적인 것으로 대체할 필
-
[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유행의 시대: 유동하는 현대사회의 문화'-2021학년 단국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 오후 문제1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유행의 시대’는 2021학년 단국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계열 오후고사 문제 2의 제시문(나)로 활용됐다. 문제는 (가)와 (나)를 활용해 (라)와 (마)를 설명하고, (다)의 관점에서 (마)와 (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논술하라는 내용이다.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활용한 제시문(가)는 서양이 문화적 주도권(헤게모니)을 통해 동양에 대한 강자의 지위를 유지하였음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필독서를 활용한 (나)에서 문화는 지식인들의 일방적 합의 형식이다. 지식인들은 ‘계몽적 기획’과 ‘민중의
-
[수학 논구술] 2023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서강대구독자
-
[과학 논구술] 2023 화학 논구술 대비 – 개념 7 ‘원자 모형과 전자 배치’구독자
-
[과학 논구술] 2023 생명과학 의대 논술 대비 기출분석2 - 경희대구독자
-
[2023수시특집] 고려대 2023수시 2523명(62.8%) 모집 ‘확대’.. 2개 계약학과 신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대는 올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2개를 신설했다. 스마트모빌리티학부는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미래차 분야 계약학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국내최초’ 5년제 학석사 통합계약과정으로 운영되며 입학생들은 통상 6년과정으로 운영되는 학석사 취득 기간을 학사 3.5년, 석사 1.5년, 총5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Open Innovation을 적용한 맞춤형 교수/학습 시스템을 적용한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 교육 과정을 운영해 미래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인 수소, 로보틱스 등 2개
-
[2023수시특집] 박민규 고려대 인재발굴처장 "상호존중과 배려로 형성된 고려만의 ‘고대다움’ 문화"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박민규 고려대 인재발굴처장(통계학과 교수)은 고려대에서는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대다움’이 있다고 강조한다. 선후배 간의 끈끈함, 사제 간의 돈독함, 구성원들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고대만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는 자부심이다. 박 처장은 “고려만의 ‘고대다움’은 우리가 현 상황의 위기를 극복하는 저력이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응원하며 위
-
[2023수시특집] 고려대 2022정시 입결 의대 ‘최고’ 상위 12위까지 이과 ‘싹쓸이’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난해 고려대 정시 합격자 기준 70%컷 수능점수(고려대 수능 변환점수 및 성적산출방법 기준)은 의과대학이 717.03점으로 전체 모집단위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반도체학과 692.43점, 컴퓨터학과 684.91점, 전기전자공학부 682.67점, 화공생명공학과 680.23점으로 톱5였다. 지난해 처음으로 치러진 통합형 수능 영향으로 톱12까지 자연계열 모집단위가 상위권을 휩쓴 모습이다. 반면 인문계열 중 가장 성적이 높았던 모집단위는 675.36점의 통계학과로 13위에 위치했다. 인문 최고선호도
-
[2023수시특집] 고려대 인재발굴처가 전하는 ‘고대 서류와 면접 대비 방법’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고려대는 사람 중심의 창의인재를 인재상으로 두고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류에서는 학업역량 자기계발역량 인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전형별로 평가역량 비중이 상이하다. 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학교추천)은 자기계발역량을 크게 반영하며 학종 일반전형의 학업우수형은 학업역량을 크게 반영한다. 특기자전형은 추가로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도 반영한다. 고려대 수시 면접은 학종 일반전형과 학업우수형의 사이버국방, 기회균등전형, 실기/실적의 특기자전형에서 운영한다. 학종은 모두 제시문 기반 면접 형태로 메모지를 활용할 수 있는
-
[2023수시특집] 고려대 사이버국방 반도체공학 이어 차세대통신 스마트모빌리티 4개‘ 첨단’ 계약학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려대는 올해 삼성전자와의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차세대통신학과와 현대자동차와의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스마트모빌리티학부를 신설해 다양한 계약학과 선택지를 제공한다. 2012학년 국방부와 협약해 설립한 사이버국방학과, 2021학년 SK하이닉스와 함께 설립한 반도체공학과에 이은 3~4번째 계약학과다. 계약학과는 졸업 후 진로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요즘 같은 취업난에 더더욱 눈길을 끄는 학과다. 2021학년 데이터과학과 스마트보안학부 융합에너지공학과 등 첨단학과를 신설한 것과 더불어 미래 먹거리 산업에 걸맞은 학
-
[2023수시특집] 이화여대 수시 2099명(66.1%) 선발.. 인공지능대학 ‘신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이화여대는 올해 미래세대를 겨냥해 신설한 ‘인공지능대학’이 돋보인다. 신설 인공지능대학에는 올해 신설한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그리고 지난해 신설했던 AI융합학부(인공지능전공)를 개편한 ‘인공지능학과’ 2개 학과가 있다.신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데이터 관리와 분석 및 활용 능력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포부다. 통계학 컴퓨터공학 경영학 등 학제 간 융합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데이터
-
[2023수시특집] 신동희 이화여대 입학처장 “융복합 잠재력 갖춘 미래 여성리더 양성”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신동희 이화여대 입학처장(과학교육과 교수)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단국대 교수 등을 역임하고 2009년 이화여대에 부임한 지는 햇수로 14년이 되었다. 현재 이화여대 입학처장과 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 대표 지구과학 분야 학회인 한국지구과학회 첫 여성회장으로 선출됐다.이화여대는 제4차 산업혁명에 따라 산업과 직업구조가 변화하고 학문 간 융합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문이과 장벽을 허물고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융합인재 선발의 선봉에 선 신
-
[2023수시특집] 서강대 2023수시 1030명(62.7%) 모집 ‘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신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강대는 올해 반도체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첨단학과인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한 변화가 있다.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의 협약에 의해 설치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최첨단 반도체 소자 및 회로와, 최신 반도체 SW를 포괄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해 차세대 반도체 전문인력을 중점적으로 양성한다. 합격생들에게는 SK하이닉스의 학비지원 및 졸업 후 SK하이닉스 취업을 연계한다. 구체적으로는 1,2학년때는 학비 전액과 학업장려금이 주어지고, 3,4학년때는 학업을 권장하기 위해 채용확정자(장학금)
-
[2023수시특집] 김동택 서강대 입학처장 “완성된 인재보다는 ‘잠재력’ 있는 학생 선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강대의 교육목표는 대학의 우수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안에서 훌륭한 인재로 키워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김동택 서강대 입학처장(글로벌한국학과 교수)이 학생선발 과정에서 주안점을 두는 부분도 ‘특정 전공에 맞는 완성된 인재보다는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해 잘 길러내는 것’이다.김 처장은 “입학 후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서류평가 요소로 서강대의 핵심가치인 수월성, 이타성, 창의성을 담은 평가요소가 곳곳에 녹아 있다. 학업역량을 통해서는 단순
-
[2023수시특집] 이화여대 최근 2년간 입결.. 일반고 비중 3년간 증가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이화여대 입학생 중 일반고 출신의 비율이 최근 3년간 점진적 확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학년 62.3%, 2021학년 64.8%, 2022학년 65% 순으로 늘었다. 법적으로는 자사고와 더불어 자율고로 분류되지만 성격상 일반고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자공고의 경우 자율고로 통합해 공개했다.이화여대가 공개한 2021~2022학년 입결에는 교과/논술전형의 최종등록자 최초합격자 75%/25%컷, 교과 평균, 표준편차에 더해 학종 계열별 교과 평균, 충원율 등이 담겼다. 2020-2022학년의 출신고교 유
-
[2023수시특집] 이화여대 AI인재 양성 선도.. 2022 인공지능 융합혁신 인재양성 사업 선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이화여대는 AI인재와 데이터 관리/분석 및 활용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3학년 인공지능대학을 설립하고 인공지능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존 AI융합학부(인공지능전공)를 개편한 인공지능학과에 더해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추가 신설한 것이다.이화여대는 엘텍공과대학 의예과 미래산업약학전공 간호학부 뇌·인지과학부 인공지능대학에서 인문계열 학생을 모집하고, 스크랜튼대학 스크랜튼학부 자유전공의 경우 모집인원 전원을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모집한다.2018년부터 국내 상위대학 최초
-
[2023수시특집] 이화여대 입학처의 ‘수시 대비전략’.. 면접 예시질문/논술 기출문항 등 준비 가이드 공개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이화여대는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많은 상위권 여학생에게 인기다. 2023학년 이화여대 수시를 대비하는 수험생은 입학처가 공개한 면접 조언과 예시질문, 논술 평가항목과 조언, 수시 전형 팁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면접 관련 조언을 통해 면접 평가내용을 비롯한 진행방법과 평가 항목도 제시했다. 수험생은 이대만의 전형 특징에 주목해 2023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화여대 교과전형은 면접이 있고 수능최저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반대로 학종은 면접이 없고 수능최저를
-
[2023수시특집] 서강대 최근 2년 입결.. 정시 70%컷 톱4 자연계열 차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강대가 공개한 최근 2년간 입결을 분석한 결과, 2022학년 정시 수능 백분위 70%컷 톱4 모집단위가 모두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나타났다. 2021학년의 경우 톱5까지 모두 인문계열 모집단위였던 것과 비교해 정반대로 뒤집힌 결과다. 서강대가 공개한 2021~2022학년 입결에는 정시 교과 학종 논술로 나눠 70%컷, 충원율, 경쟁률 등의 자료가 담겼다. 특히 경쟁률의 경우 모집인원에 충원인원(추합인원)까지 포함한 최종합격자를 기준으로 한 최종경쟁률을 공개해 수요자의 체감도를 높였다.수능최저를 적용하는
-
[2023수시특집] 입학팀장이 전하는 ‘서강대 학종 교과 논술 팁’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강대는 연계전공 다전공 학생설계전공 등 융합전공 제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대학이다. 지속적으로 학문 융합에 초점을 맞추며 2022년 3월부터 국내 대학 최초로 교수겸직제도(교수 제2전공)를 도입했다. 교수가 원 소속 이외의 전공에서 겸직함으로써 학제간 융합연구와 연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다. 서강대는 학문간 융합에 강점을 두며, 타 대학과 다르게 서강대의 성장가능성은 전공(계열)적합성을 보다 넓은 개념으로 평가한다.서강대 김일 입학팀장은 “우리대학이 생각하는 성장가능성을 가진 지원자는
-
[2023수시특집] ‘AI 상위 1%’겨냥 서강대.. ‘시대 선도하는 교육과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강대는 ‘영어 잘하는 대학’에서 ‘AI 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제16대 총장인 심종혁 총장이 취임하면서, 같은 해 선언한 ‘서강비전 2030’에도 AI교육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드러났다. 지난해 AI대학원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마찬가지로 올해 신설한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 협력해 설립한 계약학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SK하이닉스 채용 보장과 입학금/수업료를 포함한 학비 전액과 학업장
-
[입시용어 따라잡기] 대학정보공시(대학알리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알리미는 대학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웹사이트입니다. 정부가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에게대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정보제공 사이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집니다.교육의 기본정보는 정해진 법에 따라 반드시 공시하도록 돼 있습니다.공시범위는 14개분야의 67개항목, 107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됩니다. 큰 카테고리는 학교운영, 학생, 교원, 연구/산학협력, 예결산, 교육여건 등입니다. 공시시기는 4월, 6월, 8월, 10월 공시와 수시공시로 나뉩니다.주요 항목들을 살펴보면 4월
-
[새책] 20년 차 글 쓰는 직장인이 전하는 공부의 힘-'공부의 위로'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책 ‘공부의 위로’는 ‘조선일보’에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출판팀장이 된 저자가 대학 시절의 공부 여정을 되돌아보며 지금의 자신을 지탱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쓴 에세이다. 부제목 ‘글 쓰는 사람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에서 알 수 있듯, 저자는 20간 어떻게 글 쓰는 직업을 지속할 수 있었는지 그 지속성의 출처를 전하고자 한다.우리 인생에서 대학 시절은 비교적 돈벌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공부에 열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다. 사회에 나가서 지성인으로서 갖출 ‘교양’은 주로 이때 축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
-
[기자방담] 입결로 드러난 통합형수능의 실체.. ‘수학 한줄세우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최근 대학들이 발표한 2022입결을 살펴보면 통합형 수능의 폐해는 예상보다 더욱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려대의 입결은 최근 3년치가 함께 공개되면서 통합수능 전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2022학년 정시에서 1위인 의과대학 717.03점부터 톱12위까지 자연계열 모집단위가 상위권을 휩쓴 모습입니다. 2021정시에선 1위였던 의과대학을제외하고 톱20까지 인문계열 모집단위였습니다. 심지어 2020정시에서는 경제학과를필두로 인문계열 모집단위가 톱20였으며의과대학이 21위였습니다.
-
[새책] 대입 논구술 합격 위한 필독서-'논술 주제로 자주 출제되는 철학의 근본 물음과 대답 70'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지식은 개념을 통해 구현된다. 특히 형이상학적 근본 물음을 집약한 핵심 개념은 인류사를 빛낸 저명한 사상가들이 생각을 거듭하면서 층층이 쌓아 올린 사고의 집약이자, 지식의 총체이며, 지성의 결정체이다. 어느 한 사상가가 일생을 바쳐 이룩한 ‘지식’의 보고인 핵심 개념을 따라 또 다른 사상가가 생각을 보태면서 그 의미를 심오하고 다양한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다.이런 이유로 인류사의 근본 물음에 대해, 사상가들은 이것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고 또 어떠한 논리를 펼치면서 자신만의 고유의 사상을 펼치고 있는지를
-
대입캘린더(22/6/17~)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 2023 상위15개대 설명회▲동국대 토크콘서트 5/10(화)~7/1(금) ▲동국대 대입박람회 6/10(금)~7/16(일)▲동국대 온라인대입전형세미나 6/11(토), 7/16(토), 8/27(토) ▲연세대 지역거점설명회 6/2(목)~7/14(목)▲서강대 지역별 입학설명회 5/9(월)~8/6(토) ▲서강대 온라인 대입설명회 5/18(수)~7/8(금)▲성균관대 고교방문설명회 3/28(월)~7/15(금) ▲한양대 온라인 입시설명회 5/3(화)~7/15(금)▲한국외대 고교방문설명회 5/9(월)~7/29(금)
-
고입캘린더(22/6/17~) [베리타스알파=한정현 기자] ○ 영재학교 2023 1단계 합격자발표▲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7/1(금)▲한국영재 7/4(월)○ 영재학교 8개교 2023 2단계평가▲전체 7/10(일)○ 영재학교 2023 2단계 합격자발표▲광주과고 7/29(금) ▲한국영재 8/4(목)▲경기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8/5(금)○ 영재학교 8개교 2023 3단계평가▲한국영재 8/7(일) ▲대전과고 서울과고 세종영재 8/13(토)▲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인천영재 8/13(토)~14(일)○
-
[건강클리닉] 건강한 위장 만들기 진맥 후에 “위장이 편치 않으시네요.”라고 말하면 환자 분들은 대개 “저는 소화 잘 되는데요.”라고 답한다. 오진이라는 표정이다. 이때에 눕게 한 후에 명치와 배꼽사이를 눌러 보면 통증이 나타난다. 위장이 편치 않아서 아픈 것이라고 설명하면 “어디나 누르면 다 아픈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위장이 불편한 분들을 진료할 때에 항상 겪는 과정이다.우리의 몸은 어디를 눌러도 통증이 나타날 이유가 없다. 어린 아이들의 배를 천천히 눌러보면 저항감이 없다. 말랑말랑, 물 풍선을 누르는 느낌이다. 이게 정상인데, 우리 몸을 잘못 사용하면 근
-
[온라인폴] 교육감 직선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이번 달 1일 치러진 교육감 선거는 후보난립과 유권자의 무관심 속에 ‘깜깜이 선거’로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올해 교육감 선거는 막판이 되어갈수록 이전투구와 이합집산을 통해 진영다툼의 막장드라마를 선보이면서 더 이상 교육계 어른으로서 자라는 학생들에게 보이기 부끄러운 행태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교육감 직선제가 막장으로 치닫는 배경은 ‘교육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엄청난 예산을 거의 통제없이 쓰는 권한을 지닙니다. 특히 올해는 교육교부금 규모가 80조원을 돌
-
[포토뉴스] 입시의 시작 6월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학별 모집요강들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망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참고해 입시전략을 세워보지만 고려해야할 사항은 무척 많습니다. 대학별 면접 일자도 겹치지 않아야 하며 논술고사 일정도 수능 전과 후로 나뉘니 어떤 선택을 해야할 지 머리도 아파옵니다. 자신의 성적대에 맞는 최선의 선택이 곧 합격까지 이르니 신중해질 수밖에 없겠죠.지원을 도울 수 있는 힌트는 많습니다. 각 대학들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입결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과전형의 경우 교과성적100%를 반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