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정성/종합평가 강화.. ‘확대’ 정시 지균 신설, 교과 반영 ‘보완’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대가 2023 학종 안내와 대입전형 안내 동영상을 입학 웹진 ‘아로리’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대 입학본부’ 채널을 통해 25일 공개했다. 동영상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안내’와 ‘2023학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안내’로 구성됐다. 특히 전형별 합격자가 면접에서 느꼈던 점과 팁을 공개해 전형별 준비를 돕고 있다. 서울대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서울대가 공개한 2023학년 학종 가이드북과 더불어 아로리 동영상을 필수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2023수시의 경우 지균 전형방식을 기존 일괄합산에서 단계별로 변경하며 수능최저를 완화한다. 지균 의대 면접방식도 기존 일반전형에서 시행하던 상황/제시문 면접과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둘 다 운영하며 강화한다. 정시에도 지균을 신설한다. 정시에 교과평가를 도입하며 기존 수능100%로 일괄합산하던 일반전형을 단계별 전형으로 전환한다. 지균도 마찬가지로 단계별 전형으로 운영한다.

올해 서울대는 수시 60%, 정시 40% 비중으로 선발한다. 정시 비중이 지난해 30.6%보다 10%p가량 확대된다. 이 같은 배경에 정부 주도로 정시 확대가 강제되며 학생들의 고교생활 충실도가 낮아질 것이란 우려가 있다. 서울대는 정시에 교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를 타개하고자 한다.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을 반영해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도 고교 생활에 충실히 임할 것을 권장하는 취지로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수시 학종은 수치 위주 선발방식이 아닌 지원자의 특성에 맞춰 학생이 지닌 학업능력과 학업에 대한 의지, 적극성, 공동체 의식,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업 외 활동 전반을 평가하며 동기와 과정까지 평가해 지원자의 영향을 구체적으로 평가한다. 수업 평가 기록 등을 바탕으로 고교 3년의 과정이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자의 학업역량과 소양에 대한 종합적으로 해석한다. 특히 올해는 2015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성취평가제 도입,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수시 서류평가의 정성/종합 평가가 더욱 중요해졌음을 강조한다. 단순한 수치의 합산을 넘어 교과성취도의 과목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별 비율, 수강인원 등을 모두 고려해 선발한다는 설명이다.

서울대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성취를 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환경이 여의치 않았던 신입생이 공동교육과목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학입학을 위해 노력한 점을 예시로 들며 학생마다 성장 과정이 다름을 인지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힌다. 서울대가 원하는 신입생의 모습은 ‘학교생활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보인 학생’ ‘학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학생’ ‘다양한 교육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학생’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심과 공동체의식을 지닌 학생’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서울대가 2023 학종 안내와 대입전형 안내 동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학종의 평가방식과 2023 대입전형 주요변화, 모집인원 등을 담겼다. 특히 자신의 환경을 이겨낸 합격생의 예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유튜브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영상 캡처
서울대가 2023 학종 안내와 대입전형 안내 동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학종의 평가방식과 2023 대입전형 주요변화, 모집인원 등을 담겼다. 특히 자신의 환경을 이겨낸 합격생의 예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유튜브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영상 캡처

<’학종 본산’ 서울대.. ‘교사가 작성하는 공적문서’ 학생부 중요>
서울대는 ‘학종 본산’이라고 불리며 미래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오래 노력해왔다. 서울대에서 학종은 60%를 차지하는 전형인 만큼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수 다단계 평가를 진행한다. 26명의 전임입학사정관과 모집단위별 교수를 포함해 110명의 위촉입학사정관이 준비단계부터 1~4단계의 합의와 검토과정을 마친다. 준비단계로 사전연구와 모의평가, 1단계로 입학본부 전임입학사정관 독립평가, 2단계로 입학본부 위원회 평가결과 확인/조정, 3단계로 단과대학 위촉입학사정관 평가, 4단계로 입학본부와 단과대학 평가위원회 최종 평가를 운영한다.

서울대는 학생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종의 가장 중요한 평가자료이자 학생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특히 교사 다수가 작성한 공적 문서라는 점에서 자료의 중요도가 입증되는 셈이다. 교과학습발달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교내수상, 출결사항 등 모든 내용을 연계해 지원자를 입체적으로 평가하고자 노력한다.

- 서류 정성적/종합적 평가.. 주어진 환경 적극활용 ‘긍정적’
서울대는 서류평가가 기존에도 정성/종합 평가가 이뤄졌지만 최근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 중요성이 커졌음을 강조한다. 2015개정 교육과정 시행으로 소인수 선택과목이 늘어났으며 성취평가제 도입으로 교과등급 미산출 과목 증가와 개인별 과목이수상황에 따라 등급 산출의 편차가 큰 점, 학령인구 급감으로 지역/학교 간 재적 수 차이가 벌어져 교과 등급 산출 시 재적인원에 따른 유불리가 심화된 점이 그 이유다. 따라서 공평한 평가를 위해 단순한 수치의 합산을 넘어 교과성취도의 과목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별 비율, 수강인원 등을 모두 고려해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학생의 과목이수 현황을 판단할 때도 이수 과목 수준만 평가하는 것이 아닌 교사의 학생 평가 기록과 교내 학습활동에서 드러나는 지적 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마다 주어진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환경 내에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최선의 성취를 이뤄냈다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서울대는 환경이 여의치 않았던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신입생 A의 사례를 들어 공동교육과목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A학생은 학교에서 실험도구가 충분 치 않은 제약이 있어 ‘물리학실험’이라는 공동교육과정을 신청했다. 물리학Ⅰ,Ⅱ에 걸쳐 배운 이론적 내용을 MBL프로그램을 이용해 실험했다. 서울대는 주어진 교육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도전적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경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단, 평가 시 성취수준과 교육내용을 함께 평가하기 때문에 그럴듯한 과목만 무분별하게 이수하는 것을 지양할 것을 권장한다.

- 자소서.. 개인별 진로탐색 흔적 드러나게
서울대는 항목별 별도 배점 없이 학생부와 자소서 등 제출서류 내용을 연계해 평가한다. 이때 자소서는 학생부의 기록을 보완하는 자료로 동기와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료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서울대는 학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단순히 그럴듯해 보이는 활동 쌓기가 아닌 학생 개인이 지적으로 성장하고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을 기대한다’고 밝힌다. 이어 의대 신입생 B의 자소서 내용을 빌려 ‘서울대에 들어오기 위한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 각자 고유의 방법이 있다’고 영상을 마무리한다.

<2023입학전형 주요사항.. 수시 지균 운영방식 변화, 정시 지균 신설, 정시 교과 반영>
올해 수시 지균과 정시 일반전형을 단계별 전형으로 운영하고 정시에서 지균을 신설하는 변화가 눈에 띈다. 2023학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으로 수시의 경우 지균 단계별 전형 시행, 지균 수능최저 변경, 지균 의대 면접방식 변경 등이 있다. 정시의 경우엔 지균 신설, 교과평가 도입, 일반전형 단계별 전형 시행 등이 있다. 예년에 비해 전형의 변화가 많아 잘 살펴봐야 한다.

서울대는 올해 정원내 3282명, 정원외 192명 이내를 모집한다. 정원내 기준, 수시에선 지균 562명(17.1%), 일반 1408명(42.9%)으로 1970명(60%)을 모집한다. 정시에선 지균을 신설하며 지균 136명(4.1%), 일반1176명(35.9%)으로 1312명(40%)을 모집한다. 지난해 30.6%보다 10%p가량 확대됐다. 정부 주도로 정시 확대가 강제되면서 2023학년엔 40% 이상 정시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맞춰야 했기 때문이다. 정시 비중은 2021학년 23.5%, 2022학년 30.6%, 2023학년 40%로 최근 3년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정원외로는 농어촌/농생명계열 86명, 저소득 88명, 특수/북한 18명 등을 모집한다.

올해 인문대학 공과대학 음학대학에서 모집단위의 변경/신설 등의 변화가 있다. 인문대학 내 역사학부를 신설해 수시에서 지균 9명과 일반 9명, 정시에서 일반 10명을 모집한다. 역사학부는 입학 후 한국사학전공 동양사학전공 서양사학전공 중 1개 전공을 주전공으로 선택해 학습한다. 기존 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를 역사학부로 통합하고 세부전공으로 나눈 변화다. 공과대학에서 정시 지균으로 광역선발을 하는 변화도 있다. 입학 후 1학기가 지나면 기계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컴퓨터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산업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중 하나를 선택해 전공할 수 있다. 음악대학의 작곡전공을 작곡과로, 이론전공을 음악학과로 변경해 정시 일반으로 각 11명, 9명을 모집한다. 피아노전공은 피아노과로, 현악전공과 관악전공은 관현악과로 통합해 수시 일반으로 각 24명, 49명을 모집한다.

- 수시 지균 562명(17.1%).. 단계별/수능최저 변화
수시 지균으로 올해 562명을 모집한다. 전형방식과 수능최저에서 변화가 있다. 기존 일괄합산 방식에서 올해 단계별 방식으로 변경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반영한 후 수능최저를 적용해 선발한다. 고교장 추천을 받은 2023학년 2월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2명 이내다.

수능최저를 올해 국수영탐(2과목평균) 중 3개 등급합 7이내로 완화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수능최저 완화가 적용되기 이전인 2022전형계획상 3개 이상 2등급 이내에서 한층 완화했다. 본인이 지원하는 모집단위의 ‘수능 응시영역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수학과 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선택과목에 대해 기준이 상이하다. 과탐의 경우 동일분야 Ⅰ+Ⅱ는 인정하지 않으며 서로 다른 분야의 조합으로 응시해야 한다.

지균의 면접은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10분 내외로 실시한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토대로 서류내용을 확인하고 기본적인 학업소양을 평가한다. 단, 의대는 상황/제시문 활용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복수의 면접실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제출서류 기반 면접에서 강화됐으며 기존 일반전형 의대 면접과 동일한 과정이다.

서울대는 지균으로 합격한 신입생들이 말하는 면접 평가 방식과 내용도 공개했다. 인문대학 신입생 C는 “담담하고 솔직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서류 기반 면접의 핵심이다”라고 전했다. 사범대학 신입생 D는 “서울대 면접은 얼마나 깊이 사고했는지를 측정하는 것 같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 문답 속에서 자신이 어느 정도까지 진짜 생각 해 보았는지 알고 싶어 하시는 듯했다”고 전했다.

- 수시 일반 1408명(42.9%).. ‘제시문 활용 면접’
수시 일반으론 1408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고교 졸업자(202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소재 고교 졸업자 포함)다. 서울대는 전 모집단위(미술/사범/음악대학 제외)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50%+면접/구술고사50%로 합산해 수능최저 적용 없이 최종 선발한다. 미대 사대 음대는 평가방식이 상이하며 구체적인 운영방식은 영상에서 표를 통해 제시했다.

일반 면접/구술고사는 제시문 활용 면접이다. 주어진 제시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학습능력을 평가한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15분 내외로 실시한다. 답변준비 시간은 30분 또는 45분으로 별도 부여한다. 미대/음대/수의대/의대/치대는 평가방법과 시간이 상이해 추후 모집요강을 살펴봐야 한다.

서울대는 일반으로 합격한 신입생들이 말하는 면접에 대한 평을 공개했다.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신입생 E는 “천천히 쌓아온 사고와 말하기 경험이 중요했다. 고교 교과 내용을 잘 이해해 자신의 방식으로 오래 기억하는 것, 독서를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쌓는 것, 토론과 연설 등 말하기 활동을 통해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고 임기응변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신입생 F는 “적극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 면접 준비에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해도 어떤 사고를 했는지, 어디서 풀이과정이 막혔는지 설명하려는 연습을 끊임없이 했다”고 전했다.

- 정시 지균 136명(4.1%) ‘신설’.. ‘고교별 2명 추천’
올해 신설한 정시 지균으론 136명을 모집, 수능60%+교과40%로 선발한다. 단, 의대와 치의학과는 적인성면접을 실시해 결격 여부를 판단한다. 지원자격은 고교장 추천을 받은 고교 졸업자(202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조기졸업예정자 제외)로서 2023학년 수능에서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영역기준을 충족한 자다. 고교별 최대 2명 지원할 수 있다.

- 정시 일반 1176명(35.9%).. 1단계80+교과20 ‘단계별’
정시 일반으론 1176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고교 졸업자(202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2023학년 수능에서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영역기준을 충족한 자다. 전 모집단위(미대 음대 체교과 제외)가 1단계에서 수능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80%+교과20%로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기존 수능100% 일괄합산 전형에서 올해 정시 교과평가를 도입하며 단계별 방식으로 운영하는 변화다. 사대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인성면접을 실시하고 가산점을 부여한다. 의대와 치의학과는 적인성면접을 실시해 결격 여부를 판단한다. 미대 음대 사대는 운영 방식이 상이해 영상에선 표를 통해 각 운영 방식을 공개했다.

- 정시 교과평가 도입.. ‘고교생활 충실도 확인’ 
올해 서울대는 정시에서 교과평가를 도입한다.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만 반영한다. 정시 선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수능위주전형에서도 고교 학업충실도를 반영해 해당 모집단위에서 학습할 수 있는 소양을 확인하고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도 고교 생활에 충실히 임할 것을 권장하는 취지로 도입됐다는 설명이다. 정시 확대 기조로 학생들이 고교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부정효과를 대학인 서울대가 직접 나서 타개하고자 하는 셈이다.

평가항목은 과목 이수 내용, 교과 성취도, 교과 학업 수행의 세 가지다. 과목 이수 내용으로, 교과 이수 현황을 토대로 진로/적성에 따른 선택과목 이수 내용을 확인한다. 예를 들어 공과대학 평가의 경우 수학 과학 이수 현황을 파악하고, 경제학부의 경우 수학 사회 교과의 이수 현황을 고려해 평가하는 식이다. 교과 성취도로 교과 학업성적을 토대로 기초 교과 영역과 모집단위 관련 교과 성취도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과목 수준과 수강자 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교과 학업 수행으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토대로 수업 활동에서 나타나는 학업수행의 충실도를 평가한다.

교과평가는 2명의 평가자가 독립평가 후 등급조합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평가등급은 A B C로 나뉜다. A는 과목이수내역이나 교과성취도, 수업성취도가 모두 고르게 우수할 경우 부여한다. 교과 등급만으로 학생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학업태도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C는 고교생활을 충실히 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경우이며 B는 일반적인 정도의 학업 수행 능력일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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