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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1 온라인 설명회.. 주요 전형변화, 전년 입결 눈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신여대가 올해 코로나19사태로 대면 홍보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을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총 2편으로 나뉘어, 첫 번째 영상에는 2021 주요 변경사항과 학종에 대한 내용을, 두 번째 영상에는 학생부교과/논술 실기/실적 정시전형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성신여대는 2021수시 학종은 고른기회성격의 전형을 제외하고 학교생활우수자와 자기주도인재로 나뉜다. 학교생활우수자는 면접 없이 서류100%로 선발하며, 자기주도인재는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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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교대] 13개대학 수시 2157명 모집.. 학종 1893명(49%) 선발 '최대전형'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초등교원 양성기관인 전국 10개 교대와 일반대 3개 초등교육과(이하 교대)는 2021학년 수시에서 2157명을 모집한다. 학종에서 모집인원이 늘어 수시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9명 늘어나면서 비중이 55.8%에서 55.9%로 소폭 증가했다. 정시는 1명 줄어 1703명(44.1%)을 모집한다. 전년과 큰 틀에서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2022학년의 경우 정시 비중이 소폭 확대될 전망이다. 2022전형계획에 따르면 수시 55.5%(학종52.3%, 교과3.2%, 논술-폐지), 정시 44.5%(가군1.6%,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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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교대 지역인재 선발 수시 685명(31.8%)'확대'.. 부산33.3%(119명) 진주32.9%(105명) 대구31.3%(120명) 비율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학년 교대 수시 모집인원 2157명 가운데 지역인재 전형이 차지하는 비율은 31.8%(685명)다. 지난해 27.8%(수시모집인원2148명/지역인재598명) 보다 비중이 확대된 모습이다. 2022전형계획에 따르면 37.6%(2124명/799명)까지 비중이 확대될 예정이다. 2021수시에서 지역인재 선발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교대였다. 부산교대는 지역인재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30명 확대해 119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 357명 대비 33.3%였다. 진주교대(32.9%) 대구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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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2020입결.. 학생부교과 간호(인문) 1.5등급 ‘최고’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가톨릭대 입시를 준비중인 수험생이라면 가톨릭대가 최근 입학전형안내 책자를 통해 공개한 전년 입결을 참조해야 한다. 전형별로 전년 학생부 평균등급, 모집인원, 경쟁률과 충원 예비순위를 담았다. 가톨릭대는 학생부교과와 논술에서 반영하는 학생부교과를 전년까지는 성적 반영 학기 중 가장 낮은 한 학기 성적을 제외하고 반영했지만, 2021학년은 졸업(예정)자 모두 3학년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한다.학생부교과는 교과100%에 수능최저 적용 후 선발한다. 잠재능력우수자는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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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빠듯한 대입일정’ 자소서 제출시기 유의.. 서강대 2차 12월 제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늦어진 여파로, 올해 고3은 빠듯한 학사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험생들의 걱정은 짧아진 여름방학이다. 여름방학은 통상 4주 정도 주어지며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자소서를 작성하고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는 시기로 활용한다. 하지만 올해는 대부분 2주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소서를 작성하고 보완할 시간이 예년에 비해서 줄어든 만큼 수험생들은 자소서 제출 일정을 잘 확인해 자소서 준비를 제 때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한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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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1 논술 가이드북 발간.. 계열별 논술 대비법 눈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중앙대가 논술 대비법을 총망라한 2021 논술가이드북을 인문/자연으로 구분해 발간했다. 2021 전형 안내와 함께 전년 입결, 계열별 논술시험 준비방법, 모의논술 풀이, 전년 기출 등을 함께 담았다.올해 중앙대 논술전형은 808명을 모집한다. 논술60%+교과20%+비교과20%로 합산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인문은 국 수(가/나) 영 사/과탐(2과목평균) 중 3개 등급합 6이내, 의학부는 국 수(가) 영 과탐(2과목평균) 4개 등급합 5이내, 자연(서울캠)은 국 수(가) 영 과탐(1과목) 중 3개 등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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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박람회 대안' 지역별 공교육 설명회/상담 활용법.. '대학별 정보의 보완재'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시박람회가 취소되면서 입시정보/상담이 필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 정보제공 기회가 줄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학들도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하더라도 소규모로 운영하거나 교사 대상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대학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설명회, 자료/상담을 충분히 활용해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사교육에 의지하기 보다는 교육청/지자체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교육청/지자체에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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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21 학종 가이드북.. 자소서/면접 대비법 눈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성균관대가 자소서 작성방법, 면접 준비법과 학종 합격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1학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를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성균관대는 2021수시에서 학종은 계열모집655명 학과모집915명 고른기회40명을 모집한다. 학과모집에서 의예 교육학 한문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스포츠과학과를 제외하면 모두 서류10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올해 자소서 4번문항의 변화가 있다. 지난해까지는 3개 선택지가 주어지고 택1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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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1특수대학 경쟁률] 경찰대학 84.66대1 '대폭 상승'.. '인원축소 영향'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경찰대학의 2021학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은 최종 84.66대1을 기록해 지난해 47.45대1까지 하락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50명 모집에 4233명이 지원한 결과다. 경쟁률 상승 원인으로는 전체 모집인원이 전년과 비교해 절반이나 줄은 점이 꼽힌다. 올해 경찰대학은 전체 모집인원 축소, 여학생 12% 선발비율 폐지, 지원자격 완화 등으로 경쟁률 상승이 예견됐다. 2018학년부터 4개사관학교와 1차시험을 동시 실시한 이후 처음으로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지원자 자체는 전년 4745명보다 512명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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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영훈국제중 지정취소 '동의'.. 행정소송 예고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의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 2개교의 일반중 전환이 확정됐다. 2개교 모두 2021학년 신입생부터 일반중 전형으로 신입생을 배정받고, 현재 재학생은 졸업까지 국제중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교육부는 20일 서울교육청 국제분야 특성화중학교인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에게 내린 지정취소 처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17일 지정취소에 대한 평가지표 내용의 적법성과 평가의 적정성을 심의한 결과, 평가과정에 위법성/부당성을 발견하지 못했고 해당 중학교들이 국제중 설립 취지에 맞는 교육활동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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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2021 전형안내 영상.. 의생명과학 인공지능학과 신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가톨릭대가 2021학년 입학전형 전반에 대한 안내를 담은 안내영상을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1편 대학소개영상, 2편 대입전형안내영상, 3편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평가 준비방법 영상으로 나뉜다. 전년대비 올해 입시의 변화와 전형방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올해 가톨릭대 지원을 준비중인 수험생이라면 2021수시요강과 함께 살펴봐야 할 자료다.가톨릭대는 학생부교과281명 잠재능력우수자489명 가톨릭지도자추천94명 학교장추천91명 고른기회95명 논술175명으로 총 122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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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전형계획] 상위15개대 학종 35.1% ‘축소’.. 교과로 전형이동 양상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정시확대로 인한 학종의 축소가 2022학년 본격화된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 4월 발표한 2022전형계획에서 정원내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다. 학종은 2018학년 41.9%, 2019학년 43%, 2020학년 43.4%, 2021학년 43.8% 순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어오다가 2022학년 35.1%로 크게 줄었다. 2022대입개편 결과 정시30%확대를 강제하면서 수시비중이 줄어들게 된 영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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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전형계획] '신설 3개대' 논술 36개대 1만1069명 '소폭 감소'.. 상위13개대 4688명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2논술에서는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전형을 신설하면서 전형운영 대학은 36개대학으로 늘어난다. 논술 운영 대학은 늘어났지만 논술전형자체의 축소압박으로 논술 모집 인원은 93명 정도 줄어든 1만1069명을 모집한다. 매년 논술을 축소하고 있는 상황에 비교하면 감소폭이 크지 않다. 감소폭이 적은 이유로는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3개대학이 2022학년부터 논술전형을 신설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상위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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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월 모의고사] ‘만만치 않았다’.. 국86점 수(가)84점 수(나)76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2일 실시한 2020 7월 모의고사(7월학평)의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9개 입시기관(이투스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유웨이 종로 비상교육 EBS 대성 진학사, 최초등급컷 집계 빠른 순)들이 최초 발표한 원점수 기준 추정 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1등급컷은 국86점 수(가)84점 수(나)76점이 대세였다. 2등급컷은 국79점 수(가)73점 수(나)68점으로 예측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실시한 6월모평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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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21 입학설명회 동영상..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여대가 입학설명회 동영상을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전형방법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학교 경쟁력 등의 설명을 담고 있는 만큼, 올해 수험생들은 2021수시요강과 함께 참고해야할만한 자료다. 서울여대는 2021수시에서 바롬인재313명 플러스인재152명 SW융합인재29명 기독교지도자26명 고른기회141명 교과우수자221명 교과우수자(체육)12명 논술우수자150명 실기우수자(미술)67명 실기우수자(체육)12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중복지원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고른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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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의대정원 3458명 ‘역대최대’.. 10년간 4000명 확대 결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정부가 2022학년부터 의대정원을 매년 400명씩 10년간 총 4000명 확대하는 방안을 23일 확정했다. 현 고2가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부터 적용된다. 14년간 3058명을 유지했던 의대정원이 3458명으로 확대된다. 올해 의전원을 제외한 전국 38개의대 정원내 학부 모집인원은 2977명으로, 2022학년 400명이 더해지면 3400여 명 규모로 확대된다. 올해 강원대의 합류로 전국 의대 선발인원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한 상황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다시 경신하게 됐다. 정부는 10년간 총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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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EET 응시자 1만1150명, 3년연속 '역대 최다 경신'.. 응시율 91.07%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7월19일 실시된 법학적성시험(LEET)에 역대 최다 인원이 응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자부터 1만2244명을 기록해 역대 최대였고, 응시인원은 1만1150명(91.07%)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학년부터 시작된 역대 최다 응시생 기록은 3년연속 경신됐다.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1만291명의 인원보다 859명 상승한 결과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3회 시행된 LEET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했다. 올해 LEET는 이미 접수인원부터 역대최대를 기록하면서 응시인원 증가는 예상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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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전형계획] 상위15개대 특기자 ‘축소세’.. 5개대 324명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2 특기자의 모집규모가 대폭 축소된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 4월 발표한 2022전형계획에서 정원내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다. 2021학년 6개대 543명에서 2022학년 5개대 324명으로 줄어든다. 실기위주의 예체능계열은 제외한 수치다. 상위15개대 수시/정시 합산 전체 모집인원과 비교하면 2020학년 2.9%(1354명)에서 2021학년 1.2%(543명)로 절반이상 축소된 이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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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전형계획] 상위15개대 정시39% ‘대폭 확대’.. 1만8290명 모집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2대입개편의 영향으로 2022학년 정시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2020학년부터 정시확대가 본격화되긴 했지만 2022학년 확대폭이 더욱 커진 모습이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 4월 발표한 2022전형계획에서 정원내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다. 2022학년 상위15개대 정시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1만8278명이다. 정원외 모집이지만 자연계열 수험생의 관심이 큰 사이버국방 12명을 포함하면 1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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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21논술 가이드북 공개.. '올해 논술유형 가늠' 모의논술 눈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국외대가 올해 외대 논술을 대비중인 수험생을 위해 논술고사 대비법을 총망라한 2021 논술 가이드북을 최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유형별 작성 팁과 더불어 올해 논술 유형을 미리 볼 수 있는 모의논술 문제와 해설, 전년 기출을 함께 담고 있다. 한국외대는 2021수시 논술전형에서 서울캠374명 글로벌캠115명으로 총 489명을 모집한다. 논술70%와 교과27% 비교과3%를 합산한다. 외대 가이드북에서는 “논술전형에서 학생부교과(내신)의 실제 영향력은 매우 적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유형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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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능 "난도 조절 못한다" 유은혜 .. 6월모평 재학생/재수생 격차 예년 비슷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올해 수능시험의 난이도를 고3에 한정해 조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소위 ‘물수능’이 고3 재학생에 유리하다고만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난이도 조정이 오히려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만큼 난이도 안정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6월모평을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모평 결과 재학생과 졸업생 간 성적 격차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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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1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학종/교과 전형선택 길잡이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중앙대가 올해 학생부교과전형(교과)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안내를 담은 2021 중앙대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27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자소서 작성법 등 서류평가에 대한 안내 뿐 아니라 학생부위주전형을 통해 입학한 재학생들의 학종 후기도 함께 담고 있다.중앙대는 교과전형으로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추천 2개 전형을 운영한다. 교과성적의 영향력이 큰 만큼 교과1~2등급대 우수자가 지원하는 것이 좋다. 학종은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 고른기회 사회통합으로 나뉜다. 고른기회와 사회통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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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자율학교'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2021신입생부터 평준화 선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0학년까지 학교장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 부산장안고와 장안제일고가 올해 배정이 진행되는 2021학년 신입생부터 교육감 배정 방식(평준화)으로 변경된다. 지난해 8월 부산교육청은 2021학년 신입생부터 부산장안고와 장안제일고를 학교장 전형에서 교육감 배정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고, 두 학교는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렇지만 부산지법에서는 소송을 모두 기각했고, 결국 입학전형을 변경하게 됐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장안고와 장안제일고는 기장군이 개발되기 이전에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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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전형계획] 상위15개대 교과11.9% 5591명 '확대'.. 12개교 전형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2학년 상위15개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이하 교과전형)은 12개대학이 교과전형을 신설하면서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전체 전형 중 11.9%로 전년 8.4%보다 상승한 수치다. 2021학년 3950명에서 2022학년에는 5591명을 모집한다. 상위15개대 가운데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에서 교과전형을 신설했다. 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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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도 불안하다’.. 서교연이 말하는 2022대입 체크포인트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해 고3 수험생의 입시 유불리 문제가 거론되지만, 상대적으로 관심에서 비껴선 고2 역시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코로나 사태가 언제까지 장기화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내년 교내활동 역시 녹록치 않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더군다나 올해 고2는 내년 치르는 2022대입에서 큰 변화를 겪게 되는 학년이다. 2022대입개편으로 인한 전형구조 개편, 2015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수능구조 개편 등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학년인 만큼, 고교 현장에서의 입시지도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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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국가는 폭력이다' - 레프 톨스토이구독자 [베리타스알파=이대현 편집위원] 국가, 필요 없다“이상국가란 말일세, 철학자들이 국가를 통치하지 않는 한, 혹은 통치자들이 철학을 공부해 국가를 다스리지 않는 한 실현되기 어려운 것일세.”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의 이상 국가는 정의를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그 정의는 ‘각자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다. 제화공은 구두 만드는 일에, 목수는 집 짓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자신의 내면을 잘 조절하고 지배와 복종, 협력을 조화로운 음정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이끌어내듯이 변주해내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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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국가는 폭력이다' - 2019학년 성균관대 논술우수 인문 2교시 문제1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톨스토이의 ‘국가는 폭력이다’는 2019학년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 인문계 2교시 문제1의 제시문6으로 활용됐다. 문제1은 ‘제시문1~6은 법치주의에 관한 견해를 담고 있다. 제시문들을 서로 다른 두 입장으로 분류하고 각 입장을 요약하라’는 내용이다. 형식적 법치주의를 지지하는 제시문들과 실질적 법치주의를 지지하는 제시문들을 제대로 분류하고 각 내용을 잘 요약해 정리하는지 평가하기 위한 문제다.제시문1은 공자의 ‘논어’ 자로편을 재구성한 것으로, 법은 나라의 기강을 세우기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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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1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가톨릭대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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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로나 위기 대처하는 대학 온라인 상담 등 눈길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면행사를 실시하기 힘들어진 와중에, 대학들은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한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습니다. 고려대는 진로진학콘서트를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안내와 개별 상담을 7월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습니다. 이화여대의 경우 교사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인하대는 화상회의 앱을 이용해 입학사정관과 일대일로 온라인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직접대면해 상담받는 것 못지않게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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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수능 난이도 조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재학생 불리’ 이슈가 계속해서 불거지면서 수능 난이도의 조정도 언급돼 왔었습니다. 이미 7월27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올해 수능시험의 난이도를 고3에 한정해 조정할 수 없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이전까지 흐름은 난도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6월/9월모평 결과가 수능 난이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5월21일 실시한 학평의 평균점수가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반적 학업수준이 예년의 수험생들에 비해 낮아졌다는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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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클리닉] 나이와 질병 “원장님, 왜 빨리 좋아지지 않아요”장요근과 대퇴사두근이란 근육의 문제로 인한 다리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70대 여자환자의 푸념이다. 증상은 개선되고 있지만 1주일이 넘어서도 깨끗하게 해소되지 않는다는 것. 게다가 어깨의 통증까지 생겨 “살기 싫다”고 말할 정도다. “평생 아파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저기 아프니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당연한 상황이다. 나이를 먹으면 장부는 물론이고 근골격계까지 온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동일한 근육통이어도 10대는 다음 날 없어지지만, 40대라면 회복에 3~4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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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캘린더 (8/14~)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 2021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대학방문 입시상담▲한남대 HNU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모의평가 4/27(월)~8/31(월) 전국각지 신청고교 ▲이화여대 전국각지 신청고교/이화여대 교내 ▲가톨릭대 고교방문설명회 5/11(월)~8/28(금) ▲한양대ERICA 카카오채널 일대일 상담 6/8(월)~9/23(수) 전국각지 신청고교/한양대ERICA 입학처 ▲고려대 고교교사 내방상담 6/1(월)~8/14(금) 매주 월,수,금 고려대 인촌기념관 ▲단국대 고교방문설명회 6/1(월)~8/21(금) 전국각지 신청고교, 대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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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전형분류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전형분류는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겠지만, 예비 수험생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종’을 전문용어로 보는 시각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차이를 모를 수도 있습니다.전형은 일단 수시와 정시로 분류합니다.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위주전형 실기위주전형의 4개로 분류합니다. 정시에서는 수능위주전형 1개로 분류합니다. 결국 총 5개입니다.학생부종합전형은 ‘학종’이라 줄여 부릅니다. 내신성적을 말하는 교과 외에 학생부에 적힌 비교과까지 종합해 평가를 실시합니다. 보통 수능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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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돌아보는 교육의 본질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현 정권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동산정책은 그 원인이 교육정책에 있지 않았나 합니다. 떠들썩한 집값상승 관련 뉴스가 몰려올 때가 작년 여름과 가을, 맞물렸던 뉴스가 특목자사폐지와 함께 수능확대였습니다. 교육특구 바깥으로 흩어져있던 특목자사가 페지되고, 수능이 확대되면 수험생 부모들의 시선은 특구로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공교육을 불신하는 이 시각들은 사교육이 집중된 특구로 향하고, 수요가 급상승한 특구의 몸값은 특구 밖으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밖에요. 그간의 정권 중 부동산하락을 기록했던 건 이명박정권뿐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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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캘린더(8/14~)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 2021 과고 입학설명회/설명회영상 공개▲경기북과고 경산과고 대전동신과고 부산과고 부산일과고 세종과고 울산과고 인천과고 인천진산과고 전북과고 충남과고 충북과고 한성과고 영상 공개○ 2021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설명회영상 공개▲인천하늘고 도란도란 입학설명회 2차 9/12(토) 오전10시, 2차 입학설명회 10/31(토) 오후2시 ▲북일고 평일 미니입학설명회 6~11월 매주 화/목요일 ▲김천고 방문상담 11월30일까지 평일 오전10시~오후5시 ▲외대부고 전국사회통합 8/15(토) 오후12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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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마음을 다듬는 글, 어떻게 읽고 쓸까 -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책 ‘다산처럼 읽고 연암처럼 써라’는 글은 어떻게 쓰는 것인지 보여준다. 저자의 글쓰기 자체가 남의 글이 아닌 자신의 글이기 때문이다.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을 책제목에서부터 전면 내세웠지만, 이는 다산의 독서와 연암의 글쓰기를 중심으로 글쓰기 방법을 설계해 쓴 것이기 때문이지, 책의 글 한 줄 한 줄 저자 특유의 글쓰기 방식이 이색적인 책이다. 다산은 맹목적 독서를 지양하였으며, 독서하는 데 먼저 그 바탕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독서를 통하여 글 쓰려는 자 안목 넓어진다”는 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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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교과서 ‘정치와 법’ 깊게 읽기 - 청소년을 위한 법학 에세이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판사의 복장은 성직자의 옷과 왜 비슷할까? 범죄 영화를 보면 자주 듣게 되는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로 시작하는 미란다 원칙은 어디에서 왔을까? SNS상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는 마녀재판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이처럼 법은 우리 일상에 가깝게 존재하고 있지만, 법은 두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괜히 피하게 되고 멀리하게 된다. 사회의 주요 구성원인 청소년 또한 ‘법’이 자신과는 상관없고 불편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일쑤이다. 하지만 누구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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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역사를 알면 여행의 질이 달라진다 - 방구석 역사여행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책 ‘방구석 역사여행’은 쉽게 쓰인 책이다. 역사적 장소와 함께 얽힌 이야기와 관련된 인물 그곳에 얽혀 있는 전설까지 다뤄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나라의 멋진 여행지를 여행하기 전,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현직 교사인 저자가 소개하는 이야기를 알고 간다면 더욱 색다른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책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순으로 각6~7곳, 총46곳의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서울에선 조선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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